정가은이 지연양 위로글 올렸다가 오히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제 잠잠해지려는 문제를 다시 들추어냈다는 것이다.
본인도 정가은의 홈피방명록에 가봤더니 비난일색이었는데, 내용을 보아하니 어이가 없어서 다시한번 자판뚜드린다.
방명록에 무슨얘기가 있냐면, 가만히 있는게 지연양에게 피해가 안가게하는 것이란다.
피해가 안가게?
피해가 안가게?
피해가 안가게?
아.. 이부분에서 본인은 잠시 할말을 잊게되었다.
자 그럼 이쯤에서 이번일을 그냥 덮어뒀을때 어떤일이 발생할지 생각해보자. 솔직히 누구나 금방 예상할수 있는 것을 이렇게 따로 글로 올려야한다는 것이 뭐하지만, 워낙에 철부지들이 많으니..
이번일이 그냥 덮어졌다고 치자. 그럼 어떤일이 벌어질까?
지연양은 평소처럼 티아라의 멤버로 방송연예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그리고 아이돌에 관심없는 다른 많은 국민이나 아직 어린-유치원생정도-이들도 모르게 될것이다.
자. 당신에게 어린 딸이 있다고 하자.
이 딸이 점차 자라서 지연양 팬이 되었다고하자. 방에 지연양 사진도 붙여놓고 노래도 따라부르고 춤도 따라추고 팬사이트에도 가입하고.. 물론 당신 딸은 지연양의 과거를 모른다.
그런데 당신은 지연양 몸캠을 이미보아서 알고있다.
이제 어떻게 할것인가?
당신 딸이 동경해마지않는 아이돌스타가 인터넷으로 변태짓이나 하던 애라면 어찌할것인가?
이제 그애가 좀더 자라서 남녀성역할이나 구분, 신체차이등에 대해서 사리분별이 되는 나이가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결국 지연양의 변태짓하던 과거를 알게 되었다.
자신이 동경해 마지않던 스타가 인터넷에서 팬티까는 영상을 보았을때 받을 충격이 상상이 되는가?
그로인해 얻게될 실망, 배신감, 분노 가 상상이 되는가?
이렇게 일반이 받을 피해는 누가 책임질것인가?
자 이제 좀있으면 티아라도 일본에 진출할것 같다.
일본아니더라도 이미 아시아 전역에 유튜브나 기타 방송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티아라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일원인 것이다.
변태짓하던 멤버가 포함된 한국 대표 걸그룹.
결국 변태걸그룹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이게 무슨 국가적 망신인가 말이다.
이 국가적 피해는 누가 보상할 것인가?
이제 무조건 덮고보자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덮어서 뭘 어쩌자는 것인가?
한사람 살릴려고 온국민이 국가적인 피해를 입는 것은 방조해야한다는 것인가?
또한가지, 먼저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이 무슨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기획사에 의한 언론통제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인가?
이렇게 철저히 정보의 조작 왜곡이 뻔뻔하게 벌어지고 있는데도 조금의 우려나 걱정도 들지않는다는 것인가?
만일 이번일이 이대로 덮어지고, 유포자만 처벌받는 쪽으로 결론나버리면, 타블로사태-의혹제기했다고 그걸 끈질기게 제기했다고 처벌하려는 움직임-와 함께, 이제 스타연예인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성역으로 신성화 될것이다.
물론 연예계-언론 유착으로 언론의 철저한 보호를 받게 될것이다.
이게 바람직해 보이는가?
지금 지연양이 자살이라도 할까봐 우려해서 그런다는 것 안다.
본인도 지연사태 처음접했을때 자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연언유착 방조에 무조건적인 연예인 편들기, 이건 올바른 길이 아니라고 본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티아라 지연양의 연예계 퇴출을 강력히 희망한다.
그리고 빠들의 무한쉴드 또한 없어져야죠.. 진짜 그것 때문에 광대들이 더더욱 지 잘난줄 설치는거겠죠..
또, 요즘 세상에 이런일을 덮어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꼬리표처럼 붙어 다닐것이니.. 그후의 판단은 본인 스스로가.. 음..
남자들의 약점을 이용하는거 밖에 안되는거지...
본능을 이용해서 자기네는 편하게 돈벌려는 족속들....
사회에서 퇴출시켜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