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비명을 질러서
도둑이 들었나?
냉큼 일어나서 그동안 배운 주짓수기술로 어떻게 도둑의 허리를 접을까?하며
거실로 뛰어나갔더니..
쇼파에 있던..
어제 집에들어오면서 우편물왔던 선거홍보물..
1번후보 공약본다고 그건 내책상에 올려놓고 그다음후보는 볼것도 없어서
그대로 둔걸 와이프가 그사진을 보고 소리를 질렀던것..
그러면서
와이프가 하는말..
"아이씨 저것 좀 버리던지 치워!! 아침부터 재수없게 진짜.."
뽑을 놈이 있어야지 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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