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역시 인물 중의 인물이다.
전두환과 관련된 발언으로 그 설화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문을 가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굳은 심지가 느껴진다
역사적 평가와는 별개로 산자로서 망자에 대한 예의, 전임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다는 말이다.
혹자는 정치적 신인이라 노정객이나 주변 정치인들한테 휘둘릴거라 이야기하지만
그걸 보란듯이 김종인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리는 결심을 보여주며 세간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정말 윤석열 이 사람은 뭔가를 해 낼것 같다.
간악하고 간사한 이재명과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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