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무실 가는 길에 갇힌 차량의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아들?과 함께 차량을 이용하려
나오신 듯 한데.. 여튼 황당해 하며 어딘가 전화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저는 사무실로...
출근길이라 오늘 지나가며 살펴보니 아직 차량은 갇혀있네요.
차주분 전화번호가 차에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앞 유리에 딱지만 3개에 건물주가 현수막까지 제작해서 달아놓은 걸 보니
건물주의 분노가 제게까지 느껴집니다.
참고로 무단주차 현수막은 어제도 걸려있는 상태였습니다.
동네 공사하는 건물이 많은데 돌아다니면서 무단주차때문에 인부들이 쌍욕하는걸 보는게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예 가둬버린건
첨보는지라 올려봅니다.
혹시 이 게시글이 문제가 될 시 자삭하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찜찜해서 그 집에 아들 둘 밖에 없는 것으로 아는데 딸이 있었나?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302호 어르신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셨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그 차가 세워져 있어 전화해서 이사갔다는 말 빼고 어디 온 차량이냐고 물으니 302호라고 해서 개드립치지 말고 당장 차 빼라고 했다.
퇴근 후 집에 오니 그대로 있어 정말 위 사진대로 벽돌쌓아서 막아놓을까 하는 생각을 꾹 참고 전화했더니 밥먹는 중이라고 나중에 뺀다고 한다.
10여분 지나 허겁지겁 5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와서는 계면쩍다는 듯 여기에 차세우면 안되냐고 묻는다.
아저씨 여기 사유지에요. 아저씨네 집에다가 제가 물건 쌓아놓으면 좋을까요? 나쁠까요? 물었더니 아닥하고 차뺐다.
내용 관련해 자세한 말씀 여쭙고자 합니다.
Z님 쪽지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다른 과학
그거 악용하는 자들 많아요
현재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이지역주택협동조합측에서 자기네들한테 땅 안팔고 신축하는곳 대상으로 저렇게 악의적으로 자재놓을수있을만한곳이나 공사동선쪽으로 불법주차해서 공사진행 방해를 하는겁니다
관악구 낙성대동 가면 저사람들이 저렇게 무단주차로 공사 방해 하는곳이 몇군데 됩니다
건물주가 저 차량 주변을 샌드위치 판넬로 벽체를 세우게 된다면? ㅎㅎㅎㅎ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다음엔 다른건물 주차장에 한달간 넣고 또 이런글 쓸꺼지?
건축주가 업무방해로 고소했구나? 꼴좋다.
나이값좀 하지.저런자들은 자식들에 뭘 가르칠까
주차해놓은 차주 욕하는 글뿐인데...
뭔 이상한 소리를 정성스럽게 쓰셨는지?
정신줄 단디 꽉잡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차주로 보이는 사람이 아들과 차빼러 나왔다 황당해 했다는 글을 썻답니다 풉.
님도 주욱 읽어보세요.딱 목적이 보이는 글입죠
공사 방해를 목적으로 골목이나 자재 쌓을만한 곳 불법주차로 공사 방해)
전문 공사 방해차량이면 차주인을 만날 확률이 극히 드믐.. (법적으로 30일 넘어야만 문제가 되니 30일만에
나타나겠지요..)
"공사 방해차량"임을 빼고 그냥 부자간에 차 빼러왔다가 황당하게 쳐다본다라는 글 작성으로 인해
차주가 문제다 or 아무리 불법주정차여도 건축주가 문제다 라는 여론이 나눠지게 되죠..
그렇기에 북미김 이분은 글쓴이분이 이런 여론을 만드려고 썼다라고 생각하는듯요.
그도 그럴게 아시바가 몇시간만에 뚝딱하고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루이틀 걸릴텐데
아무 목적 없는 사람이 그 동안 자기차에 전혀 신경 안쓸까요~ 아시바 세워지기 전에 옆에 자재들
쌓여있는거 뻔히 보일텐데
기사가 떳는데 출처를 보배드림은 명시 안하고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로 했는데 괜찮은건가요??
와보심 누구나 알수있죠
배나오고 빽바지 입고 일수가방 하나씩들고
모여앉아 있지요 ㅋ
소위 건달이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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