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에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옆 동에 1억 짜리 차가 있답니다.
어떤 청년이 자기 차가 1억 짜리 외제차라서 경비실 앞 명당
자리에 지정석 처럼 주차를 한다고 하더군요.
주차하면 경비 아저씨가 혹시나 애들이 긁을까봐 항상
차를 봐준다고 하더라고요.
얼마후 부모님이랑 외식후 들어오는길에 어머니가 저기
1억 짜리 차 있네~하시길래. 보니깐. 하늘색으로 도색하고
에어뎀을 달고. 크롬횔을 장착한 터뷸런스가 있었습니다. ㅋ
Bmw 엠블럼 달고요. ㅋ
어머니께. 저차 국산이고 단종 됐고 중고로 얼마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어머니가 옆동네 놀러 가시다가 경비아저씨께 말했는지 그후엔 그차를 볼수 없었지요. ㅋㅋ
우리동네 티코있음
본넷에 에쿠스장식
뒤에 에쿠스 터보 적혀있더군요
울 아파트는 비암7시리즈도 자리 없어 주차장 경사로 벽면에 주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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