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정치보다는 종교에 가까우며 본인이 따르는 정치 집단이 선이고 나와 반대는 악이라는 태도를 취함
자신들이 선이며 상대는 악이라는 생각을 예로 들면 자신과 다른 의견들을 '벌레' 혹은 '알바' 라고 단정 짓고 애초에 대화 자체를 거부해버림. 마치 자신의 종교 외에는 '이단이다!' 라고 소리치며 위협하는 광신도를 보는 듯 함.
2.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4050 좌파쪽 사람들의 평균 정신연령이 굉장히 낮다고 생각함
처음 보배드림을 접하곤 연령층이 꽤 있는 사이트인지라 점잖고 생각이 깊은 분들이 많을 줄 알았음.
그러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2030 에게 복수하겠다며 최저 시급으로 노예처럼 부려먹겠다고 알바 지원서를 인증하고 패악질을 부리는 베스트 글, 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수 많은 좌파들의 댓글.
또한 윤 당선인의 모든 부분을 물고 늘어지며 꼬투리를 잡고 아닌 '제발 나라 망해라' 식의 발언들을 보았을 때, 선거에서 졌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약 12세~13세의 정신연령 정도라고 추측.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자신과는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들의 나머지 절반이 선택한 결과에 승복하고 윤 당선인의 공약 이행률 혹은 나랏 일을 감시하며 더 올바른 쪽으로 이끄는 게 '어른'이라고 생각함.
3. 꼰대 기질이 굉장히 심함
내가 나이가 많고 너보다 많이 겪었으니 무조건 내가 옳다는 식의 주장이 대부분임.
위의 특징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데, 남과 이견이 있다면 정상적인 대화 방법이 아닌
" 니가 뭘 알아 "
" 겪어봐야 저런 말 못하지 쯧쯧 "
이런 식의 꼰대식 대화 방법으로 대화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앞서 말한 1번의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화 자체가 불가능 했음.
이상으로 3일간의 보배드림 관찰 결과였으며
중간중간 이성적으로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훌륭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셨지만 대다수가 이성인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엄마가 장난감 안 사줬다고 떼 쓰는 어린 애가 생각 나서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꼭 생각이 깊어지는 건 아니구나를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눈살 찌푸려지는 말 중 하나가 6070 산업화 세대가 윤 당선인 투표했다며 늙으면 뒤지라는건데 그러다 20년 늙어서 현 2030한테 똑같이 얘기 듣습니다. 화이팅합시다.
그러나 여기 오랫동안 지켜본바로
보배형들은
연봉 1억 재난지원금 제외대상
키180이상 과체중고민
현기차 디스 일본차불매 아마 독3사차 예상
자지 18 19센치겸손
섹스시간 보통 30 40 혹은 지루
지역사회 싸움존나잘함
지인은 항상부자
본인은 주말마다 셀프세차
마누라 맞벌이 안해도 지랄
맞벌이하는데 반찬 부실해도 지랄
외벌이하는데 돈갖다 준다고 유세떠는와중에 반찬부실하면 바로이혼수속
오뚜기 먹으면 항일투사급 대접
구직 고민엔 언제나 운전직 권유
고향은 죄다 전라도(며칠전까지 자격증)
누가 누굴 가르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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