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접어들어가는 아재입니다 대선결과보고 허무하더군요 하....5년 문통시간과 맘 졸여가며 이재명 지지했던 시간이 헛것이었나? 별의별 생각이 들더군요 뭐 당장 직장다니고 애들 학자금 나오고 하는데 그래도 뭔가...큰애가 곧 20대라 대학 군대 가야하니 맘이 쫌ㅎㅎ 그르네요 근데 2030니들이 선택했으니 감내해야한다라는 글들을 보면서 살짝 시원하기도 했는데요
씨불 그래도 뭔 이런 *같은 일이벌어졌나 싶기도해요 5년동안 귀머거리 장님 봉사다 생각하고 있으려구요 2030 좃되봐라 하지만 맘 한켠으로는 공허하네요 씨부레 그걸로 위안 삼으려는건 아닌가하구요 그냥 우리애들 잘 커가고 사람답게 사는걸 바라는거 뿐인데요 지인이 30대있는데 항문 뽑았다는데... 그냥 나만 잘살면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ㅋㅋㅋ 지 동생있고 부모님계신데 뭐 할말이...사람 생각이 다른거니 뭐라 못하겠지만.... 씨발 내 5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