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23일 저녁 11시쯤 강남 고속터미널에 내렸다
그때 내 주머니엔 이만 칠천원이 전부였다
군대 전역하고 멋모르던 질풍노도의 시절에
깝죽데다가 부모님 재산 거의 탕진하고
도망치듯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상경해서.....
지금은 그래도 결혼도하고
작지만 편히 쉴수있는 집도있고
페라리는 아니지만 국산차도 한대있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만족하며 살고있답니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열심히 살다보면 꼭 좋은 결말이 오는것 같아요
저는 항상 현실에 만족하며
더 나은 현실을 계획하며 열심히 살고있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