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무 박사의 '제로 이코노미'에 표현되죠
1970년~1982년 사이에 태어나 대학을 졸업할 무렵 일본 버블경제의 붕괴를 맞았던 세대.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아르바이트와 같은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다가 경기가 회복된 후에도 기업들로부터 외면받았던 세대,
중년이 되자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중년 무직자라는 뜻의 중년니트족이라 불리는 세대,
바로 1990년대 일본의 버블붕괴가 낳은 잃어버린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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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보면 코로나 시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90년대 중후반생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 일본의 40대는 경력을 쌓을 20대에 제대로 된 직장을 잡지 못하고 30대를 맞이합니다
출산 감소로 인해 취업문은 넓어졌으나 신규로 사회에 진입한 20대에 밀려서 계속 제대로된 직장을 잡지 못한채 40대가 되고 이제 50을 바라보고 있죠
우리나라 90년대 후반 생들도 비슷한 테크를 타는거 같습니다 일본의 자민당 정권이 해결책을 못 냈었는데 우리나라의 모 당은 자민당하고 비슷한 포지션이죠
스스로 그렇게 만든거 같네요.. 현 20대는 스펙만 따지며 40-50대를 밀어내고 취업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제가 볼땐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세대로 현재 10대들한테 오히려 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안타깝네요
뭐 그들이 스스로 선택했으니...
조빠가는 좋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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