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이런글을 쓰게 되어서
나와 같이 세계 여행 같이 갈 분을 찾습니다.
인원 1~2명
신체 건강한 2~30대
체대전공이나 재활전공분야
무교나 가톨릭신자
외국어 능통자 - 저는 중국어 영어 잘합니다.
운전면허 소지자.
3개월 정도 시간적 정신적 여유 있는분
유투브 도움 가능하신분
일정...
여행자와 일정을 협의 해서 움직이겠습니다. 대략 1개월
(동남아 유럽과 아메리카 중심으로 갈겁니다.)
경비
교통,숙박은 제가 부담하고 ( 제가 약 6~700만원까지 예산책정)
나머지는 1/n (대략 1백만원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우대
제가 보행 장애가 있어 케어 정도에 따라 우대
저는 휠체어와 워커를 같이 이용하는 장애인입니다.
제 인생에 한번 장애를 딛고 세계 여행을 하고싶습니다.
저를 도와줄 동행인을 찾고있습니다.
저도 운전 능숙하며, 어느정도 보행이 가능합니다.
최대한 경비는 도와드리겠습니다.
장애는 어쩔수 없지요 많이 힘이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세계여행이 작은 소원입니다.
같이 도와주실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0dh@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좋은분과 멋진 동행하시길~
다만 셰르파를 구하시면 합당한 처우는 해주셔야죠
휠체어 밀고 당기고 들고 옮기고
유튜브 촬영 장비 들고 옮기고 설치하고 해체하고
카메라로 영상 찍고 다시 찍고 마이크 설치하고 해체하고
거의 대부분의 수발을 다 들어야할건대요?
사람인 기준 셰르파 평균 연봉 3,393만원
3개월 기준 848만2천5백원
주휴 수당 및 야간 근무 1.5배는 모든 경비로 퉁친다쳐도
대략 한명당 1천만원은 주셔야할거 같네요
활동지원사의 경우 또 계산이 달라지는데
모든 경비는 작성자님이 부담하셔야하고
활동지원사 평균 시급 14,020원
(야간 및 주휴 수당 21,030원-2021년 기준)으로 잡았을 때
28,022,240원이 나오네요
돈이 충분히 없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생각 해 보세요, 물려받은 재산 없는 보행장애 장애인이 2,800만원 모을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고, 몇년 걸릴까요?
매사에 좀더 여유를 가지고 넓게 보세요
킴디노님 댓글 뜻은
글 올리신분더러 최소한 이정도는 알고 감안 해서 동행을 구하시라 하는 취지 같네요.
킴디노님의 댓글 내용 정도도 파악 못하고 글을 올리셨다면 그건 노예를 구하고자 하는 도둑놈이 맞고요.
작성자분 예전 글도 보았고 얼마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몸 불편하실 때
가족 해외 여행도 여러번 다녀보고 겪어봐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구요
꿈은 멋지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건 꿈이 아니라 아집입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꿈은 꿀 수 있지만 현실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히죠
그걸 실현하기는 어려워서 누군가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이룹니다
작성자님이 꿈을 이루시길 기원하지만
신체적 특성, 전공, 나이, 우대조건 등만 작성하지 않으셨어도
현실 이야기가 아닌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을 응원했겠죠
근데 나는 꿈 꿀테니 내가 나열한 조건에 맞는 너는 나의 현실을 뛰어넘게 도와다오
물론 기본적인 최소 경비는 지급하지만 급여도 없고 밥값도 니가 내는거다라는 어투가
누구보다 현실적인 댓글을 적게 만든거구요
전 킴디노님 댓글이 옳다는 뜻으로 댓글 단겁니다
오해 하진 마세요 ㅎ
일정도 협의해서 같이 다닌다는데, 이걸 같이 여행하는 동료를 찾는 걸로 보시면 아무 문제 없을 듯.
왜 여기서 꿀알바를 구하시려 하시나요.
살짝 도움이 필요할정도로 튼튼하신분 같으면 혼자 가고 말지
저런 글을 굳이 올릴까요?
안전하고 평생 간직할 추억 많이 쌓아 오시길 바랍니다.
아는 지인분이 님과 거의 똑같은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데, 세계여행이 꿈이었습니다. 이후 돈도 모으셨는데 아쉽게도 장애가 심해지셔서 못가시게 되셨지만 지금은 결혼도 하시고 나름 잘 살고 계시네요.
포기 마시고, 꼭 도전하시는 모습 보고싶네요.
(소시적 무전여행 안가보신 분들이 보배에 꽤 많으시네,,,,요즘 애들은 해외로 배낭여행 간다고 하더만)
각설하고,
"필요 경비는 물론 다 부담하고, 약소하나마 감사의 성의는 표하겠습니다" 이렇게 부탁을 해야죠.
외국어에 능통하고, 전문분야를 전공한 신체 건강한 20~30대라는 고급 인력입니다. 자기도 케어해 줘야하고 유투브 도움도 줘야하는데, 경비도 본인이 다 부담하지 않는다는건 솔직히 양심이 없는거죠.
49일동안 차량 리스로 유럽여행 경험자 입니다.
중간중간 한국사람 나이불분 여러사람 만나서 동행도 해보고 했는데요.
좋은분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않고 이기적인 분들도 있어요.
서로 여행에 목적도 틀리고 보고싶은게 틀리다 보니.. 그런거죠.
같이 긴시간 붙어있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꼭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어보시고 결정하세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세계여행 가즈아~~~!
여행에 " 명분" 을 만든것도 어디인데..
저는 가고 싶으나 나이에 컷 이네요..
좋은 여행 추천 드려요
결정하고 싶습니다 쪽지좀 주세요
아무 조건 없이 같이 동행할 사람을 모집하는 것도 아니고
채용 인원, 채용 스펙, 업무 내용, 우대 사항, 계약 일정, 자소서 제출까지
이건 누가봐도 채용공고가 맞고 세계 여행 도전을 가장한 열정 페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게
보기 좀 그렇네요
어째든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추천은 드립니다ㅊㅊ
선생님이 도전을 하시는 건 본인에게는 의미있는 일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있었고, 하반신 마비의 흴체어 이용자분도 경추장애인분들도 어려움을 겪어가며 세계여행을 다닌 내용을 기록해두신 분들도 많습니다
혼자 다 하실 수 있는 정도의 상태이신데 굳이 남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더 중증장애의 분들도 혼자 여행다니며 기록한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굳이 이런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나의 목표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선생님이 원하시던 장애인 인식개선에 좋지 않은 선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알다시피 지금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은 정당한 댓가를 주고 영상촬영및 장애인활동지원인들에게 정당한 급여를 주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인의 시급은 선생님도 잘 아실 것이고요..
남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본인의 노력으로 만든 영상이 더 값지고 멋진거 아닐까요..??
자칫 뭘 모르는 분들이 지원하시어 서로 불편한 상황이 되는 상황이 될 것이 뻔하기에 말씀드려봅니다..
좋은 여행으로 멋진 경험을 많이하시고 꼭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신체건강한 2-30대를 찾는 브로커 그런조직은 아니시죠?
나이는 핑계일뿐
본인이 할거 아니면 말을 말아야죠.
진짜 궁색해 보여요.
2. 기획안 먼들줄 모르고 목적같은거 생각도 안해봤고 PT같은거 못하겠다 싶으면 앞으로 몇년더 해서 돈 모으세요… 최소 유럽, 미주, 남미, 동남아 정도 한번에 돌려면 3명 기준 못해도 아마 4천만원은 필요하니 돈마련되면 장애인 단체나 이런 사회사업기관에 의뢰해서 인원 모아 자비로 가세요
3. 지금 있는 돈으로 가족들하고 편하게 태국이나 베트남 5박 6일 다녀오세요. 5박 6일동안 본인이 핸드폰 셀카봉에 거치해서 영상 충분하게 찍을수 있습니다. 가족들하고 추억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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