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 상황의 모든 시발점은
'검찰개혁'
에서 비롯되었다는거죠.
이준석 성비위 의혹이나,
안철수 단일화(사퇴 후 지지..)이면이나..
모두 검찰 캐비닛에서 시작된 것 일 수도 있는데..
이런 일이 정상적인 나라..가 되지 않도록 시작한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검찰개혁'
윤석열이 지금 대선 후보가 되어서
기호 2번 달고 유세장에서 떠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 검찰개혁을 추진하면서 생긴 부산물이라는거죠.
국민이 키운게 아니라
검찰개혁을 저지하다 보니 어쩌다 정권에 반기를 든 모양새가 되어버렸는데 그게 검찰개혁의 당위성은 퇴색된 채 말도 안되는 정권교체 이미지로 둔갑해 버린 상황이라는 겁니다.
정권교체하면 우리 삶이 더 나아집니까?
선거의 목적이 정권교체에요?
정권교체는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선 안됩니다.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게 선거라고요?
그렇다칩시다.
사실 그래서 더 1번이라는 생각이 저는 드네요.
정권교체한답시고 최악의 상황이 오는건 피해야하지 않겠어요?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요.
그리고 끝까지 완수해야죠.
감찰개혁..말입니다.
의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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