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한다는 자체가 레임덕을 기본 전제로 깔고 본다는 거거든.
그럼 왜 레임덕이 온다고 보느냐?
몇년 전부터 해외 저명한 투자자들은 곧 불어닥칠 세계 경제 위기 경고했고, 100여년 전 세계 경제대공황에 버금가는 혹독한 시련의 시기가 온다고 공포 분위기 조장한 이도 있었다.
안그래도 미국은 작년부터 테이퍼링, 올해 최소 서너차례 금리 인상할 계획 예고했는데...
그러던 차에 고맙게도?! 푸틴 28색희님께서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주시었다.
일주일 안에 전쟁 끝내겠다는 계획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양자역학 관계와 함께 날아가버린지 오래고...
장기전에 돌입함에 따라 서구 자본 러샤에서 철수, 러샤 원유 가스 수입 중단, 고로 러샤 경제 폭망.
러샤 원유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증시 요동(조짐이 심상치 않음).
미국 금리 순차 인상하면 국내 증시는 바로 개박살.
미국 금리 인상은 국내 부동산에도 직격탄.
부동산이 꼭지임에도 바닥이라고 더 상승한다고 모두가 외치던 와중에도 지각 있는 부동산 분석가들은 작년 후반기부터 하락을 예고. 그 분석은 적중.
지금은 모두가 부동산 하락을 예측, 현재 하락 가속(잠깐 반등하겠지만 이때 들어가면 대대손손 후회할 것임.)
희한하게 이 모든 일들이 20대 대선과 맞물려 일어났고,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우리 유니짜장 가카께서 등극하시는 5월이 되면 더욱 가속이 붙어 우리 경제는 공포에 떨다 못해 혼절하기 직전일 것임.
지금 글로벌 증시, 국내증시 모두 안좋음. 작년 부터 신호가 나오고 있었음.
해서, 유니짜장 가카는 집권과 함께 24년 전 IMF와 같은 상황을 직면하게 될 수 있다. 이 상황이 몇달 혹은 반년 안에 끝날 그런 시시한 상황이 아니다.
전세계가 같이 맞물려 흘러가는 상황이다. 우리만 혼자 좋아질 수 없는 상황이란 얘기다.
그래도 부동산은 오를 거라고? 온 가족이 한강물 수온 체크하고 싶으면 그리 믿던가.
이런 환경에서 집권하는 데 조기 레임덕 소리 안 나오겠음? 안 나오면 그게 이상한 일이지.
참고하고 다들 잘 견디기 바란다.
견디면 좋은 날 온다.
이상.
추신)
유니짜장 가카 화이팅~! ㅋㅋㅋ
마누라가 맨날 그거땜에 바가지 긁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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