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험자 입니다. 어금니 잇몸에 염증이 차서 발치해야 하는데 고통이 극심하여
청x국군병원으로 새벽에 긴급이송됬습니다. 해주는것 없이 링거맞고 다음날 군의관이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이거 발치해야 되는데 염증도 긁어내야 하고.. 잘못하면 한쪽얼굴 신경 마비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같은 증상으로 발치받은 병사에게 물어보니 발치후 염증긁어낼때 고통이 어마어마하다고 하여
전 정기휴가를 미리 쪼게서 밖에서 휴가나와서 발치 하기위해 종합병원 치과를 갔습니다.
치과원장에게 군의관이 이러이러 한다더라 말해주니 치과원장이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그 군병원 어디요? 계급이랑 이름 말해보세요.. 어디 알지도 못하는게 풀뜯어먹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요?"
그냥 발치만 하면 된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발치만 하고 휴가복귀 후 잘 지냈다는... ㅜ.ㅜ
군의관들 전 안믿습니다
입원하는게 보기싫어서..
그런 이유가 아니엇을겁니다.
군의관 새끼가 좀 아플꺼야하더니 그냥 막 치료 ㅜ ㅜ 계급만 아니었다면 멱살 잡을뻔했네요
치료후 담배하나 피우는데 눈물이 주루룩 ㅠ ㅠ
청x국군병원으로 새벽에 긴급이송됬습니다. 해주는것 없이 링거맞고 다음날 군의관이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이거 발치해야 되는데 염증도 긁어내야 하고.. 잘못하면 한쪽얼굴 신경 마비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같은 증상으로 발치받은 병사에게 물어보니 발치후 염증긁어낼때 고통이 어마어마하다고 하여
전 정기휴가를 미리 쪼게서 밖에서 휴가나와서 발치 하기위해 종합병원 치과를 갔습니다.
치과원장에게 군의관이 이러이러 한다더라 말해주니 치과원장이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그 군병원 어디요? 계급이랑 이름 말해보세요.. 어디 알지도 못하는게 풀뜯어먹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요?"
그냥 발치만 하면 된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발치만 하고 휴가복귀 후 잘 지냈다는... ㅜ.ㅜ
군의관들 전 안믿습니다
박근혜 정부 만큼
군대를 요리조리 피해서
고위직에 오른 인간들이
많았던 적이 단군이래 있었던가요?
중위 군의관은 예외
막상 안가면 쓰레기라고 욕함
자대배치후 감기 심하게 앓고 하루 누웠더니 꽤병아니냐 소근소근...
그후로 15년간 감기 두번 걸렸네요 ㅎ
부산통합병원에서 베드대기중 공급계가 같은 대대라고 자기는 제대하니 나보고 맡으라해서 3개월 맡아하던중, 편도 수술을 받음. 문제는 편도수술을 받았는데 마취를 주사가아닌 바르는 마취제로하고 군의관이 30분내로 끝난다고했으나 50여분이 지나도 수술이 끝나지않아 결국 마취풀려 그냥봉합
다시 3개월간 공급계로 있던중 의무사령부 감사예정이니 수술한번 더 받고 병원에서 만기제대하라고 군의관이 제의했으나
1차수술때 마취풀린 고통이 생생히 기억나 도저히 재수술받을 용기가안나 자대복귀희망....
지금은 세월이 많이흘러 그날의 고통이 기억안나지만 한가지 분명히 기억나는건 마취풀리고 수술받은 15~20분이란 시간이 무척이나 길고 두렵던 시간인건만은 기억합니다
군대에서 충치로 이가 아팟는데 마취도 안하고 신경치료 하데요.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프면 손들라더니 손들으니까 옆에있던 의무병이 누르더군요.
휴가나가서 치과갔더니 어떤X이 이렇게 해놨냐고 치과의사가 난리칩디다.
엉망진창으로 깍아놔서 답이없다고 결국 제대할때까지 조심해서 씹어라 잘못하면 깨진다 깨지면 뽑아야하니 조심해라.
그이후론 군병원 절대 안갔었죠.
내성 발톱으로 엄지발톱 3번 뽑았는데 한번도 마취 한적 없내요...
군위관 왈 와 너 참을성 억수로 좋다 신음한번 안하냉...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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