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천안에서 서울로 이사왔습니다.
사전투표는 애들한테 투표하는 것 보여주고 싶다는 배우자 의견 때문에 못하고, 오늘 서울에서 투표장에 갔더니 헉... 2월 9일 이전에 전입되었어야지 전입지에서 투표가 가능하다네요.
사정상 먼저 전입한 배우자는 투표하고, 전 이전 주소지인 천안으로 투표하러 가고 있습니다.
잠깐 갈등했지만 투표 안하면 결과가 어찌되었던 후회할 거 같아서 오전에 출발했고 이제 곧 도착이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했더니 3시간 거리입니다ㅠㅠ
사진보시면 천안분들은 어딘지 대충 아실 듯 합니다.
지도로 시뮬레이션 해보니 갈 때도 3시간이네요.
원래 서울 살다가 일 때문에 천안으로 이사 간 거여었는데 이 동네 참 살기 좋은 동네더군요.
투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동 계시는 노모는 처음으로 파란하늘!
저는 비밀ㅎ
네 맞습니다.
호반 앞이에요.
버스 내려서 횡단보도 신호 바뀌기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멋진 아버지 십니다!!!
이웃분들도 좋으셨구요
지도로 시뮬레이션 해보니 갈 때도 3시간이네요.
원래 서울 살다가 일 때문에 천안으로 이사 간 거여었는데 이 동네 참 살기 좋은 동네더군요.
투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동네 잘오셨어요
지난달까진 저도 동네 주민이었습니다.
지금도 애들은 천안이 더 좋다는군요
검찰공화국을 막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집니다.
꼭 승리합시다.
부모님 설득에 한 20년 걸렸었습니다.
18대부터 저랑 같은 번호를 찍으시더군요.
박수보내드립니다!!!
전국 각지로 흩어져 노무현 찍고 올라와 술마셨던 서울객지인모임 사람들 그립습니다.
거제가 주소지였던 오라방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집에 새벽에 도착해 엄니가 차려준 아침밥먹고 투표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왔다던 그분. 편도 4시간 30분 기차타고 다녀온 난 암것도 아닌거 만들었었죠.
전 이미 그 때 서울에 자리잡은 때라 서울에서 투표했고, 그보다 더 전에 학생일 때는 고향으로 무궁화 타고 가서 투표하고 왔더랬죠.
추천합니다~
배우자는 이사와서 아직 뚜** 대체할 곳을 못 찾았다고 울상입니다.
젊은 분이신 것 같은데..
존경합니다.^^
젊다고 해주셔서 더욱 ~^^
아버님 건강을 바랍니다.
안동 계시는 노모는 처음으로 파란하늘!
저는 비밀ㅎ
엄지척!!!!
칭찬은 미리 투표장소 잘 챙겨 투표하신 모든 분들이 받아야지요.
(저같이 미리 못 챙긴 이 말고요..^^)
천안으로 이사갔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뭐 그리 독립운동가들이 많은지, 왜 독립기념관이 천안에 세워진지 알겠더군요.
왜놈들이 좋아할 사람을 뽑는 건 그 사람이 왜놈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아닐까요?
저는 용암마을 거주중....ㅎ
처음 이사갈 때 용암마을도 집 알아본 곳 중 하나예요.
좋은 동네지요~
애는 차이코프스키로 다녔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전입신고 또는 사는곳과 일하는 곳이 달라서
멀리까지 이동해서 투표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네요
모두 투표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천안살고있는 TK입니다. ㅋ
투표 잘하시고 조심히 올라가셔요
성정, 두정동 모두 처녀 총각인 직원들이 많이 살던 동네였어요~^^
좌측 호반리젠시빌, 우측 대원칸타빌
님께서 no1 입니다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조심히 올라가세요~
끝
돈과 시간 낭비하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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