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일도 아니고 작은 접촉사고에 많은 분들이 답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충고도 해주시고
보배 회원님들에게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화를 걸어서 우선 제 과실이 100%이니 제 잘못이 맞으며,
보험처리로 진행 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전에 우리 보험사에서 저보고 대인대물 신청해달라고 말하라고 시켰던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보험이 정차중이 아니라 진행중으로 착각했었다. 그래서 저에게 요청을 하라해서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쪽에서도 사실 그때 기분 많이 나빳다고 하더라구요.
또 이어서 운전자 바뀐 부분도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웃이기도 하고 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아서
그냥 모르는 척 해드린거라 했는데
가족무슨 보험이라 본인들도 알아봤는지.. 상관이 없었다 하더라구요.
뭐.. 암튼.. 이래저래 죄송하고.
50을 부르시길래 조금 고민하고 말씀드리겠다 한 뒤,
40에 처리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드렸는데
첨엔 안됀다고 하시다가 카톡으로 이런저런 대화를( 일상 대화..;;) 나누다가..
먼저 40에 처리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좋게 끝냈습니다.
안전운전..꼭 해야 함을 느끼고..
보험사 선택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네요.
뭐 40만원에 인생공부 했다 치고, 좋은 이웃 얻었다 생각하고 있네요.
다시한번 보배 회원님들의 조언 및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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