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인터넷에서 보면 차량만 그런것이 심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옹호하고 아닌 브랜드는 비난하고..
어차피 사람이 만든 공산품이기에 완벽한 것은 없고
자기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될텐데요 희안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브랜드를 비난한다 ?
싫으면 안사면 되는 거 같아요 기업에겐 그것이 가장 큰 타격이니깐요
저는 시계도 좋아하고 스노우보드도 좋아하고 골프도 좋아하는데요
이 3가지 모두 차량만큼이나 일명 기기빨(?) + "나름" 고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 커뮤니티는 보배 수입차 게시판처럼 브랜드가지고 싸우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구요,,
보통 실구매자와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
스노우보드나 골프 커뮤니티는 거의 대부분 실구매자로 보시면 됩니다
오프라인과 연결되어 있는 커뮤니티도 많구요
요런 커뮤니티는 브랜드 가지고 싸우지 않아요 수입차 브랜드 만큼이나 이쪽도
라이벌스러운 브랜드들이 있는 편이거든요
절대 어떤 브랜드 하나를 맹목적으로 신뢰하거나 충성(?) 하지 않습니다
다양하게 다 경험해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지요 ,,
자기가 좋다고 해서 일륜천편적으로 맞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뭐 수입차를 시계나 골프에 비교하는게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뭐 이런 생각이 떠올라서 글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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