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온 본사 직원들 데리고 서울 드라이브 시켜주다가 하도 열이 뻗쳐서 글 끄적입니다..
남 배려 안하는데 본인은 왜 배려없다는 소리를 듣는지 아예 모름. => 거의 30대 이상 여자
> 생활 도로 골목길에서 잠깐 차세운 아줌마. 비상등을 안켜서 뒤에 차들이 뒤로 죽 밀림. 비상등 키고 서있으라 했더니 쨰려보고 있음..
> 1차선 정속주행.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라이트를 안킴. 이것도 모르고 그냥감.(스텔스는 남자도 50%정도. 젊은 남자 포함..)
> 주차를 개*같이 함. 옆칸 운전석이 기둥이나 벽이 닿아있는 곳이면 센스있게 자기도 조수석쪽 벽으로 붙여야 하는걸 아예 모름.. 문콕도 다반사..
> 차선 밟고 계속감. 자기가 차선 밟고 가는지도 모름..
> 끼어드는 타이밍 절대 못잡음. 끼어들어와서 브레이크 밟아댐.. 때리고 싶음..
배려 없는거 알면서 지가 급하니까 남들 불편하든말든 신경안쓰고 쏨 => 거의 40대 이상 남자
> 오른쪽 대각선 뒤에서 끼어드는 차. 자기는 깜빡이 켰다고 하나 끼어듦 당하는 운전자는 위치상 절대 모름.. 이거 은근 많아요. 특히 택시..
> 중앙선, 실선 할거없이 틈있으면 나와서 유턴하거나 끼어듦. 그리고 자기가 운전 잘하는 줄 앎.
> 줄 길게 서는거 못참고 앞에서 대가리 들이밂.
> 깜빡이를 아예 안킴. 손모가지 자르고 싶음..
> 브레이크를 너무 많이 밟고 급가속도 많이함.. 뒤에 따라가면 질려서 옆차선 느려도 옆차선으로 차선변경하게됨..
천국 빨리가고 싶어 안달난 인간 => 거의 2~30대 운전경력 초반, 막 운전 익숙해진 남자
> 외제차면 백퍼 창문열고 외제차 오너의 얼굴좀 보시라 하며 자랑하며 쏨. 자기가 세상에서 운전 제일 잘하는줄 앎 겁대가리 상실.
> 폰보면서 한손운전함.
일본 사람들 드라이브 시켜주다가 차들 엉망으로 운전하는거 보고 에~ 에~ 거리는거 계속 듣고 쪽팔려 죽는줄 알았네요.
참고로 저 여잡니다. 김여사도 싫고 무법천지인 개저씨들도 너무 싫네요.
기본적인건 좀 지킵시다..
그나마 많이 좋아진게 이정도니...
위에 지적하신부분들 다 개선해야되는부분 맞는데요
일본사람앞이라 쪽팔렸다는 대목이 개인적으로 좀 거슬리네요.
만약 일본사람들이 자신들의 성문화를 우라나라 사람들 앞에서 창피해 할까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자신들의 문화니까요.
마찬가지로 약간은 혼란스러운 우리의 교통문화 역시 일본과 다른 우리 문화이고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오지랖발언입니다.
일본에서 운전 좀 하다가 한국 오면 한국 존나 미개해보임. 미개민국
좋은말로 포장하면 그렇겠죠.
나쁜말로 하자면 일부 지배계층의 꼭두각시들입니다.
남을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눈밖에 나는짓을 못하게 세뇌시키고 있는겁니다.
정치적 후진국이라고 칭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일본에서 얼마나 생활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드러난것만 보고 오셨나보군요.
얘기가 좀 딴데로 갔는데 문화의 차이로 치부하기엔 교통문화는 부끄러운게 맞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거니까요.
ㅎㅎ
뭐라도 일본놈들한테는 꿀리고 싶지 않은 자존심정도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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