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우리군의 헬기는 북한땅에 들어서는 순간 ,북괴군이 화승총으로 대변되는 SA-16,18로 산꼭대기에서
구경하다 잠자리 잡듯이 잡아 전멸 시킬수 있다 라는 뉘앙스로 2회에 걸쳐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자 적어 봅니다.
아래는 베트남전,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에서 손실 된 헬기 수량 입니다.
1.베트남전(1962년~1975년)
1,846대의 각종 헬기를 투입 하여, 5,607대의 각종 헬기를 전투 및 비전투 손실을 입습니다.
이중 SA-7에 의한 격추 사례는 존재 하기만, 정확하게 나온 자료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2.소련아프간(1979년~1989년)
최소 333대 헬기 와 118대의 고정익기가 비손실,전투손실 됩니다.
이중 269대의 헬기 과 고정익기가 스팅어에 의해 격추 또는 파손이 됩니다.
3.걸프전 (1991년 1월~2월)
총23대의 헬기를 비전투,전투 손실하고, 그중 5대가 전투소실 됩니다.
4.이라크전(2003년~2010년)
138대를 비전투,전투 손실을 입고, 그중 52대의 헬기가 전투소실 됩니다.
이중에 박격포 공격으로 파괴 된 AH-64D 4대도 포함 입니다.
나머지 격추 된 48대 중 7대가 맨패즈에 격추 됩니다.
5.아프간(2001년~2021년)
118대를 비전투,전투손실을 입고, 그중 35대가 전투소실 됩니다.
35대중 맨패즈1대,대전차유도탄에 1대 상실 입니다.
베트남 전 과 소련에 의한 아프간 전은 맨패즈에 대한 대응책이 섬광탄 외는 별다른 대응책이 없던 상황에서
대량 손실을 본 사례 입니다.
특히 베트남전은 소화기에 손실이 가장 큰 사례이니 예외로 두고 말 입니다.
특히 아프간전을 거치면서, 회전익기의 맨패즈에 대한 적극적인 생존성을 도모 하게 됩니다.
그 결과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전에서 보면 베트남,아프간 전에 비해 회전익기의 손실이 굉장히 감소 합니다.
위의 일례를 보듯이 전투손실 보다는 비전투손실이 앞도적 이고, 전투손실 중 맨패즈에 의해 손실은 극히
일부 입니다.
회전익기에 최대 손실은 입힌건, 베트전부터 지금까지 SAM이 아니라 지상의 대공포 와 소화기에 의한
손실이 대대분을 차지 합니다.
그분은 헬기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으로 보시는것 같은데.......
미군 과 소련군은 왜 베트남전 과 아프간 전에서 그렇게 많은 회전익기의 손실을 보고도,
더욱더 발달 시켜, 헬기를 빼고는 현대전을 논할수 없을 정도로 군에서 회전익기 위상이 왜 높은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마치 아래 그림 처럼 말 입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러시아군이 현재 입은 헬기 손실은 3월18일 우크라이나 국방부 발표 기준으로는 총115대를 격추
또는 파괴 했다고 합니다.
근데 전쟁 당사자들 전과를 곧이 들어서는 안되는게 현실 입니다.
아군의 사기를 올리고, 대외적으로 우리가 이만큼 유리하게 전쟁을 이끌고 있다를 표현을 하기
위해 과장 되게 올리것도 있고, 전과를 증명 할수 있는 증거들이 확인이 되지 않은 전선의 보고서
를 토대로 작성이 되기 때문 입니다.
일예로 2차대전 당시 주축군 이나 연합군 모두 조종사 와 전선의 전과에 보고 대해서
그들이 보고한 전과 숫자를 3으로 나누면 대략적으로 맞다는 말이 있을 정도 말 입니다.
그래서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심심치 않게 인용하는 싸이트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https://www.oryxspioenkop.com/2022/02/attack-on-europe-docunemting-equipment.html
실제로 SNS,유튜브,제보등을 통해 얻은 증빙자료만 가지고 집계를 하는것이라 꽤나 신빙성이 있습니다.
아래 증빙 사진 예시,
지금까지 러시아는 34대의 헬기를 손실을 입었고,
그중 16대는 헤르손 공항에 대한 우크라이나 포병에 의해 전과 입니다.
아래 사진은 헤르손 공항 포격에 의한 러시아군 헬기 파손 과 동영상 입니다.
서방측이 우크라이나에 스팅거를 비롯한 여러종류의 맨패즈를 지원 해줬습니다.
그 어떤분 말대로 라면, 러시아군은 헬기 세력은 지금쯤이면 맨패즈에 일소가 되었야 정상 입니다.
아래는 FIM-92 Stinger 운영 방법 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맨패즈 자체가 RPG-7 처럼 휴대 하다가 "얼씨구 전차 닷!!" 라고
사용 할수 있는 즉응성이 있는 체계가 아닙니다.
위 영상을 보듯이 RPG 처럼 매고 다니다 쏘는 체계가 아닙니다.
맨패즈 기본 운영은 C4I 또는 C2I를 통한 조기경보체계에 따라 움직 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시커를 냉각 시키기 위한 BCU (Battery Coolant Unit) 때문 입니다.
이미 냉매 사용시간이 스팅거 기준으로 경우 45초 입니다....그안에 조준,락온, 발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작동방식을 보면, 위의 영상처럼 경보발령 과 동시에 탄을 꺼내에서 BCU를 결합 합니다.
이건 거치식이나, 견착식이나 모두 60초이내 조립이 가능 합니다.
BCU 결합은 후 전원을 On 하여 사격통제장치 와 IFF 가 아밍하는데 대략 5~10초 입니다.
아밍이 완료 된 후 발사직전 상태인 냉매 주입 시커가 냉각 하는데 최대 5초 입니다.
BCU 결합 후 시스템에 전원 과 냉매를 유지 할수 있는 시간은 45초 입니다.
신궁의 경우 거치식 이기때문에 BCU 용량이 좀더 커 약 60초를 유지 할수 있습니다.
참고 사항.
BCU (Battery Coolant Unit)는 열전지 이기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중간에 끊을수 없는 배터리 입니다.
일반적인 건전지 처럼 생각 하면 안된다는 거죠.
FIM-92 Stinger를 RPG 처럼 매고 다니지 않은 이유.
맨패즈는 적외선 파장을 탐지 하여 추적 하시는 시스템 입니다.
그렇기 때문 액화 아르곤 또는 질소를 통해 시커를 초저온으로 냉각, 감도를 높이게 하죠.
FIM-92 Stinger 매뉴얼상에는 오랫동안 직사광선 및 열에 노출 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럴 경우 시커를 냉각 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전용 케이스에 보관하고 다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패즈는 즉응식이 아닌 사전의 경보를 받아 대기타는 시스템 입니다.
위의 맨패즈 기본 운영법에 대해
그분은 산꼭대기에서 산아래로 유유자적 지나가는 헬기보면 충분히 60초이내 락온 걸어 격추 시킬수 있다고
반론을 하시더군요 ....사거리가 5Km~7Km 까지 되는 충분 하다고 하다고 말 입니다.
일단 북괴군이 쓰고 있는 화승총으로 대변 되는 맨패즈를 볼까요?
북괴군의 화승총-1
위 사진은 북괴군이 가장 최초로 보유한 화승총-1 입니다.
기본 원형은 9K32 스트렐라(Strela)-2 즉 나토명 SA-7 이고,
북괴는 9K32를 Ayn al Saqr 라는 SA-7 이집트 라이센스 모델을 입수 하여 복제 생산 한 모델 입니다.
아래사진 참조
9K32 스트렐라(Strela)-2
Ayn al Saqr
9K32 스트렐라(Strela)-2 즉 나토명 SA-7 제원은 최대사거리 3,400m 최대 고도 1,500m 입니다.
SA-7 자체는 1세대 모델 입니다....현대전에서 활약하기에는 너무 낡은 체계 라는거죠.
여기부터는 임시저장이 안되어, 몇번 날린끝에 캡쳐해서 올립니다.
짜증 제대로 입니다.
하방탐색 문제는 AH-64E 국내 도입시에도 불거졌던 내용 입니다.
AH-64E에는 공대공 전투를 위한 FIM-92 ATAS (Air to Air Stinger)를 옵션으로 선택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ATAS에 대신에 국내에서 개발한 신궁을 탑재 하는 방향을 검토가 되었었습니다.
일단 통합비용 문제 와 모기 보다 낮은 고도에 대한 표적에 대하 지상열잡음으로 인해 락온이 어렵다는
이유로 반려가 됩니다.
열잡음은 문제는 ATAS도 FIM-92 RMP을 바탕으로 한 ATAS 블록2 부터 개선이 됩니다.
이 하방탐색시 지상의 열잡음으로 인한 락온 불가 또는 락온 풀림 현상은 동시대 동구권,서방권 맨패즈
모두 해당 되는 문제 였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산꼭대기에서 유유자적 하다가, 저기 산 밑으로 지나가는 헬기를 파리 잡듯이 잡을수 있다고요?
설마 북괴군의 화승총이 우리의 신궁 보다 우수하여, 그깟 지상 열잡음쯤은 영도하신 수령님의 은총으로
해결 하셨다고 라고 하실꺼면 인정 해드리겠습니다.
자 다음은 맨패즈 의 발달 과 확산으로 인한, 회전기의 생존장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패즈의 대부분이 적외선(IR) 유도방식 입니다.
그중 근적외선 (1~3um) 과 중적외선(3~5um) 두개를 탐지 하거나, 중적외선 1개만 탐지를 합니다.
그래서 적외선(IR) 시커를 기만 하는 방식이 주종을 이루게 됩니다.
참고로 K-21 열영상 장치는 4um~7um대의 중적외선 열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공중에 떠있는 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탐색할수 있는 파장대 이기 때문 입니다.
K-21 개발시 야전에서의 요구사항이 대공목표에 대한 대응을 가장 중요한 요소 였ㄱ,
중적외선 열열상 과 함께 40mm 포 체계를 탑재 하게 됩니다.
특히 아프간에서 Fim-92 스팅어가 뜻밖의 활약을 지켜 보던 미국은 내심 환호 했지만,
맨패즈의 위력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자신들 조차 소련군 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었거든요.
구소련 역시 막대한 피해에 맨패즈에 대해 헬기의 생존성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IRCM (Infrared Countermeasures) 이 있습니다.
IRCM은 크게 적외선 섬광탄 방식 과 재머 방식으로 나뉩니다.
재머방식은 다시 전방향 재머방식 과 지향성 재머방식으로 나뉩니다.
섬광탄 방식으 모두들 잘알고 있는 적외선 플레어를 이야기 합니다.
SA-7,SA-14 같은 중적외선 단일 시커를 쓰는 1,2세대 맨패즈에 대한 기본적인 대항책입니다.
그러나 SA-18, FIM-92E 등에 적용 되어 있는 2-컬러 시커는 무기력 합니다.
그래서 나오는게 다중파장 적외선 섬광탄 입니다.
그러나 요즘 맨패즈들은 UV파장을 쓰는 신형 시커 과 알고니즘 등을 개선하여 대응하고 있어,
점차 적외선 플레어로 대응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적외선 플레어 함께 쓰는게 바로 IRCM Jammer 입니다.
대표적인것이 AN/ALQ-144 / 147 /157 입니다.
작동원리를 설명하려면 적외선 시커에 대한 설명도 들어가야 하므로 간단히 설명 하겠습니다.
맨패즈의 적외선 시커의 탐색패턴에 맞추어 전방향으로 IR를 방사 하여, 시커가 혼란을 겪에 만들어, 락온이
풀리게 하거나 방해 받은 시커가 플레어쪽으로 유인 되게 하는 방식 입니다.
2세대 맨패즈에 대해 효과적 이였고, 플레어 와 함께 기본적인 적외선 미사일에 대한 방어기재가 됩니다.
개량형 AN/ALQ-144A 나오면서 3세대 탐색기에 대해서도 재밍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AN/ALQ-144 관련하여, 이라크전에서 세대의 AH-64D가 맨패즈애 격추가 되는데
그 중 한대는 비교적 구형인 SA-14에 격추 되며, AN/ALQ-144A로 개량 되지 않은 헬기로 파악이 됩니다.
그러나 다중시커 와 UV 시커를 동시에 쓰는 최신형 맨패즈 등장으로 더 이상의 한계점을 느끼고,
지향성 재머 개발에 많은 투자들을 합니다.
지향성 재머 DIRCM (Directed IRCM)
위 사진은 국내에 개발 된 DIRCM 입니다.
MWR이 탐지한 적외선 유도 미사일에 대해, 레이저 또는 고출력 적외선빔을 적외선 유도 탐색기에 조사 하여
탐색기 자체 제기능을 못하도록 락온이 풀리게 하는 방식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야간에 상대방 눈에 고휘도 플레쉬를 눈에 대고 비치는것 과 같습니다.
아래 영상 참조
적외선 유도 미사일은 3초 이상 탐색기가 제기능을 못하면, 더 이상 해당목표를 재락온을 할수가 없어,
적외선 유도 미사일에 대한 근본적인 대항책으로 각국에서는 적극적으로 개발,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MWR(Missile Warning Receiver)는 보통 적외선을 탐지 하였으나 요즘은 UV 자외선을 탐지를 합니다.
자연계에서는 자연적으로 UV가 존재 하지 않으며, 인위적인 광원에 의해 발생 된다는점에서 착안하여
개발이 됩니다.
그외 헬기의 생존성 강화 방법으로 가장 많은 IR을 발생 되는 부분이 바로 엔진 배기열 입니다.
UH-60부터 AH-64 까지 설계 당시 부터 IHIRSS (Improved Hover Infrared Supressor System)을 적용 합니다.
높은 온도를 가진 배기 가스를 외기의 찬 공기 와 섞어 배기 하므로써, 배기가스 온도는 160도 이하로 낮춥니다.
보통 배기가스 온도가 600~500도 정도 됩니다....근데 이걸 160도 이하로 낮추게 됩니다.
적외선 시커의 탐지거리를 1/17로 줄여 버립니다.
여기에 배기구를 메인 로터 방향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배기가스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흩어버리는 역활까지도
합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보면 아프간의 스팅어의 활약으로 스팅어를 제공한 미국 과 피해당사자인 소련은 앞으로의
맨패즈 확산 과 위력에 고심하게 되고, 헬기 생존성 강화에 굉장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 결과 걸프전,이라크전, 아프간 전에서 맨패즈의 전과를 보면 그 생존대책에 대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떤이는 다음과 같이 주장을 하죠.
이글라 때문에 휴전선을 넘자 마자 헬기 부대는 모두 격추.
산꼭대기에서 유유자적 하다 지나가는 헬기는 락온 걸면 모두 죽음 목숨이라고 하는
뭐 소설속이나 가능한 이야기를 사실인 마냥 주장 하는것 보면, 망상증 아니면 넌센스라 부르고 싶네요.
제가 지금까지 이야기 하는 내용들은.
헬기들이 맨패즈에 대해 무조건 안전 하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어떤이의 주장처럼 헬기 무용론 까지 나오 정도로 맨패즈의 위력은 절대적이지 않고,
그에 대한 헬기 역시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라는걸 주기 시켜주기 위함 입니다.
이글라에 의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헬기 무용론을 주장 하고 싶으면,
걸프전 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쟁에서 그렇게 헬기들이 맨패즈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제글에 상단쯤에 있을 껍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이들이나 무기들을 1:1 매칭 시키고 이게 더 우위라고 주장 한다고 말 입니다.
비전문가 쓴 긴 글을 읽어 주시냐고 고생들 하셨습니다.
시작 되는 한주....늘 즐거운일만 있으시길들.
추가 내용.
내용을 쓰고 임시저장 할때 특정부분에서 저장이 안되어 몇번 다시 쓰고 하고 하다 날려 먹다보니
까먹은 내용이 있어 추가 합니다.
한국군은 이제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은 장비들을 갖췄습니다.
그리고 이런 최신장비를 바탕으로 야간전 교리를 적극적으로 도입 하고 있습니다.
걸프전때 이스팅73 전투에서 미군이 야간전 능력이 부족한 이라크 기갑사단을 야간에 일방적으로
뚜뜨러 까는것을 보고, 미군으로 부터 야간전 교리를 전수 받고 적극적으로 시행 중 입니다.
예전에는 공산권 군대가 야간전에 강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현대전의 야간전은 문자 그대로 장비 빨 입니다.
한국육군의 기계화 부대 와 항공작전 부대들도 이젠 야간전 능력을 어느정도 충실히 갖추어져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한군은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여전히 70~80년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 이지요.
AH-64의 진정한 무서움은 바로 탁월한 야간전 능력 과 그를 바탕으로한 정보수집능력 과 타격능력 입니다.
어떤님의 주장 대로 산꼭대기에 있으면 야간에 퍽도 잘 보이겠습니다.
위 영상처럼 일방적으로 사냥이냐 안 당하면 다행 인거죠.
영상보면 알지만 조준하고 있어도 모르죠. 다시말해 소리도 못듣는다는겁니다.
이 몸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저렇게 쫓아다니면서 반대를 누르는 수고를 다 하신다니깐요.....ㅎㅎㅎ
몇년 후면... 어려워 질겁니다.
저렴한 일반 광학 센서와 적외선 센서 조합이면... 요즘 못 떨칩니다.
플레어 이런거에도 속을일 거의 없구요(물론 어브젝트 인식 옵션 설정을 어찌 하느냐에 달렸지만..)
알라봉 같은 구조에 CPU 저렴한거 올리고 광학 센서와 적외선 센서 조합하면 주야간 모두 잡습니다.
100도만 되도 주변 온도 대비 확실히 인식 가능 하고 초반 대상 지정만 한다면 이후 떨치기 거의 힘듭니다.
문제는 그걸 만들 능력이 되느냐...~~~
돈이랑 시간과 부품만 있으면 저도 가능한 일을 국가적으로 움직이는 제네들이 불가능 할까요?
생각 보다 요즘 기술들이 상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단 그게 군수쪽에 적용 되는 것은 각 나라별 시스템적은 문제가 있지만....
제어 분야는... 뭐... 돌아 다니는 쓸만한 오픈 소스들이 워낙 많아서... 그것만 긁어 사용 해도 광학 시커는 아주 단하게 만듭니다.
CPU도 아톰 계열 이상만 되도 충분 하구요...
CPU 10만 + 고행상도 가시용 광학모듈 10만 적외선 센서 모듈 10만 + 제어 보드 제작 10만 + 기타 부품 10만
제어 기구물 50만 + 베터리펙 5만 이면 SW개발비 빼고.... HW 제작 가능...
제어 프로그램은 대략 오픈 소스로 3달 정도면 테스트가능... 단 실 기능 테스트를 위해 샘플 대략 10~20개 부셔 먹으면 됨...
IR 시커는 어떻게든 기만을 할수 있지만, UV 시커나 형상자체를 기억하고 추적 하는
촛점면 배열 시커는 답이 없는 상황 이거든요.
그래서 DIRCM이 궁극의 해결책이고, 이건 회전익기뿐 만 아니라 고정익기도에 적용해가고 있습니다.
KF-21에도 아무도 예상 못했던 ,장비가 바로 DIRCM 이였습니다.
요즘 기술들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는 말은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국산화 된 DIRCM을 적용 못하는 이유가 바로 해외업체에서 테스트 평가 및 인증 비용을
너무 과하게 불러서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그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절차,규정,방법등을 만드냐고 늦어지고 있습니다.
영상보면 알지만 조준하고 있어도 모르죠. 다시말해 소리도 못듣는다는겁니다.
저는 보니까 그냥 쥐뿔도 모르는것 같아서요.
그렇지 않고서야 도봉산 꼭대기에 어쩌구 하지 않겠죠.
정비불량, 연료부족, 기상악화, 등등...
예를 우크라니전에서 러시아군이 보급 문제로 유기, 진창에 빠진 장비 유기 , 그냥 무서워 도망가 유기 등등
모두 비전투 손실 입니다.
아파치보단 dircm 달린 국산헬기에 군집 무인 드론이 정답
아파치 한대 가격으로 1000대 이상 구매 가능
조준은 가시광선 과 IR을 통하지만, 정작 목표로 날아가야 하는 유도탄 시커는 중적외선 열상 시커 입니다.
아직까지 가시광선을 통해 목표를 추적하는 지대공,공대공 시스템은 없습니다.
왜 가시광선 파장으로 락온 후 추적하는 유도탄이 없는지 곰곰히 생각 해보시길.....
뭔 현궁 타령입니까 ㅎㅎㅎㅎ 시커 다중파장으로 개발 중입니다 과거 aI가 없을시절 패턴 매칭 방식으로 하다보니 가시광선 영역 안썼을 뿐 여튼 스팩 나온거만 줄줄 외울거면 아는 것만 이야기 하시길 ㅎㅎ
레이저 시스템에 구성하는 수많은 부품 중 하나를, 한국업체가 하청 납품 하는것 가지고,
한국의 레이저 병기가 전세계 1위네 선도 하네 하시고,
LSAM2가 램제트 적용 된다고 이야하시고,
한국의 ASEA 레이더를 미국 사다 쓴다고 입만 열만 구라질 하시는분이 할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가시광선을 안썼다????
현궁의 조준 방식을 알고 이야기 하시는거에요?
제가 왜 현궁 이야기를 꺼냈는지 한번은 생각 해보세요.
또한 Ai가 있어야 패턴 매칭이 되는줄 아시나 봅니다.
시커의 다중 파장이라....그게 뭔지 한번 이야기나 한번 들어봅시다.
근데 딱히 LHA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서요.
솔직히 저런 발제글 하나 쓰려면, 굉장히 힘들어요,
자료 수집해야 하고, 다른 자료와 교차 검증 해야 하고, 다시 내용을 압축 해야 하고, 다시 보기 좋게 정리
해야 하고,저 글 쓰는데만꼬박 3일 걸렸습니다.....ㅡㅡ'-;;
발제글 만들려고 자료수집 하고 정리하다 제풀에 지쳐서 나가 떨어진 주제가 몇개나 되요....ㅋㅎ
그런거 보면 "군사지식"이라 분이 정말 대단한분 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한번 작성 해보세요.....이것도 하다 보면 늡니다.
참 신기하기도 하고 영창가는건가 했던..
산에 있으면 소음이 여기저기 부딪혀 반향 되어, 원 소음방향을 찾는게 굉장이 어렵습니다.
/> 그랬었네요 항공기식별 교육도 받은기억이 나는데 현실은 아무짝소용 없던거였네요
그리고 항공기 식별은 기본중 기본입니다.....아무소용 없는게 아닙니다.
한수 또 배웁니다
솔직히 공격헬기가 알라봉에 격추되는걸 영화로 많이봐서 그런지 대응책을 이정도로 세워놓았는지는 짐작도 못했네요
정성글 추천드립니다
저 자외선 탐지 MWR 의 목적 중 하나가 RPG 같은 직진성 로켓 탐지 포함 됩니다.
무유도라 하드킬 외는 방법이 없지만 최소한 조종사에게는 어디서 뭐가 날아오고 있다 라고 방향
제시 와 함께 회피기동을 할순 있으니까요.
같은 헬기 작전이라도, 북측지역에서(아프간같이 민둥산) 작전중이냐, 남측 지역에서(베트남 같은 삼림+빌딩 숲) 작전중이냐에 따라 피격율/생존성이 확연히 차이날듯 싶은데..
글은 읽을줄 아시죠 ?
싹다 읽어보고 다시 답글 바랍니다
동문서답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고의 댓글 입니다....짝짝짝!!!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알라봉의 최대 단점은 사수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에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게임세계에서 RPG쏘고 죽으면 1분후에 환생하는거 보니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하는 벗어나세요.
탱크 한대 잡을려고 군인 10명 소대급으로 죽이면서 하는 전쟁은 님이 하는 게임상에서만 존재하는겁니다.
우크라이나가 지금 그렇게 전쟁하는겁니다. 쉽게 접근해서 nlow 딱 쏘고 재빠르게 도망가면 될거 같죠?
RPG 쥐여주고 생존율은 50%니까 잘싸우고 와 이럼 오줌 질질싸면서 눈물이나 엄청 흘릴며 전투하러 한발짝도 못움직일 겁니다. 제정신으론 못해요. 그래서 아랍테러단체놈들은 아편씹으면서 알라부르며 전투했던겁니다. 마약 + 종교 아님 못해요
그리고 그놈의 핵타령좀 그만합시다. 이제 핵 환상에서 벗어날때되 되지 않았나? 대한민국은 핵이 있어도 쏠수 없는 지리적 정치적 환경이에요.
왼쪽에 쏘면 오른쪽놈이 오른쪽에 쏘면 왼쪽놈이 위에 쏘면 양쪽놈이 아래 쏘면 삼면에서 날라와요.
가지고만 있어도 사방에서 경제재제 뭐 어떻게 할건데?
탐지하고 파악하고 특정해야 미사일을 쏘죠.
특전사나 특수부대가 일당백 전투력이 왜 겠어요.
은밀한 작전은 인원이 적어야 수월하니 사람 수를 줄인 겁니다.
특수부대 천적이 정규군 입니다. 같은 특수부대가 아니라.
적은 인원 수가 안 들키고 진입해서 타격하고 나오려면 뭐가 제일
필요할거 같으세요? 정찰정보 자산이에요.
적군 위치를 파악하고 안 들키려면 개인 정찰장비도 장비고 뒤에서
하늘과 우주에서도 백업 해줘야 특수부대가 위력적이 되는 겁니다.
블랙호크랑 시누크 타봤심니다.
대단하십니다
대함 대공 두가지 모드로 운용되는 레이더인지라 그냥 있는거 쓰자는 분위기 였죠
부대 내 대공 무장이라고는 MG50 딱 한정밖에 없는 초라한 대공팀이었습니다.
어느날인가 교대로 밥먹고 오려고 터덜터덜 벙커 빠져나오는데
머리위로 초대형 헬기가 초저공으로 엄청 빠른 속도로 휘리릭 부대내로 날아들어왔습니다.
완전 맨붕이 왔죠
육지랑 몇십킬로나 떨어진 부대로 저 거대한게 날아 들어오는데
정작 내가 보던 대공 레이더에는 암것도 안떴거든요
아~~~~~
난 뒈졌구나
밥이고 뭐고 후다닥 벙커로 뛰어가는데
부대 위를 한바퀴 돌던 거대한 놈이 부대 헬기장으로 슬그머니 내려앉으려고 합디다
그제서야 기종이 보이는데
슈퍼스탈리온이더군요
양키 개쉐키덜...... 난 오늘 죽었다..
뛰어들어가니 벙커 내부는 평온합니다.
작전관이 벌써 밥 다먹었냐? 라고 태평하게 말걸어오는데
전 헬기~헬기~ 미군 애들 들어왔어요~ 소리치니까
그제서야
아 맞다 걔네 침투훈련한다고 오늘 온다고 그랬지 아참!
이러고 자빠져 있습니다..
암튼 말이 길어지는데
아무것도 걸릴게 없는 수평선위를 날아오는 놈도 잡아내기 힘든데
산악지형에서 각잡고 침투비행하는 헬기를 매복해서 잡아 챌수 있는 능력이 과연 가능할까 싶어서 좀 길게 말해봤습니다.
반면에 보병화기와 대공포 맞고 격추된건 2000대 이상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