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인 '춘천함' 진수식이 22일 열린다.
이날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2800t급 호위함인 춘천함은 길이 122ｍ, 폭 14ｍ, 높이 35ｍ로,
5인치 함포와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Phalanx) 등을 갖췄고,
해상작전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다.
춘천함은 해군이 운용 중인 1500t급 호위함과 1000t급 초계함을 대체한다.
엔진은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로 수중방사 소음을 줄였으며,
선체고정음탐기(HMS)와 예인선배열음탐기(TASS), 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를 탑재해 대잠 능력을 강화했다.
해군은 광역지자체와 시 단위급 중소도시 등의 지명을 호위함 이름으로 사용한다는 원칙 등에 따라
이번 신형 호위함 8번함을 '춘천함'으로 명명했다.
'춘천'이라는 이름은 1946년 미국에서 인수한 상륙정(LCI-103)에 사용된 적이 있다.
춘천정은 당시 조선해양경비대원들의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다 1956년 7월 퇴역했다.
이날 진수한 춘천함은 시운전 평가 뒤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된다.
법무범인
화정세이브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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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치2인 게시글의 함정인 대구급은 다시 수직발사관을 넣음. 정말 이해가 안가요.
한척당 3천억 가까이 무려 6척의 함정. 즉 1조8천억의 예산을 들인 함에 수직발사관이 없어요.
더 웃긴건 예산이 부족하면 추후에 발산관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라도 남겨놨어야 되는데 그 공간 자체를 없애버렸어요.
한번 인천급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ㅄ같은 설계개념으로 만든 함정인지...;;;
그런데 더 웃긴건 이순신급 함정의 레이더보다 인천급이 더 좋다는것. 수직발사관이 없이 대공방어를 RAM과 CIWS에만 의지해야하는 함정이 이순십급보다 더 좋은 방공 레이더를 갖고 있죠.
현대에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륙정을 앞에다 얻고 크레인으로 내려서 상륙을 하는 천왕봉급 상륙함까지 만드는... 요즘 해군을 보면 도무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2. 대한민국 군장비의 종특. 업그레이드 개념을 생각안함. K2탱크만 보더라도 업그레이드 고려안하고 개발.
아마 군수산업이 스펙위주로 개발하고 가성비를 따지고 적당히 굴리다 폐기해야 관련업체도 먹고사니 그러는거 같음. 한화같은 재벌도 솔직히 록히드 마틴이나 레이시온같은 회사보다 역사 전통 실력 많이 딸리는건 사실.
3. 대한민국 해군이 군함 제대로 뽑기시작한건 이순신급부터임. 대충 2~30년정도밖에 안됨.
4. 이순신급과 인천급은 시차가 20년정도. 20년이후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인천급이 더 좋은것
대충비교하면 2000년도에 출시한 ef소나타와 2020년에 출시한 아반테 비교하면 될듯.
광개토급은 시험함성격이 짖어서 업그레이드보다는 일선에서 빼고 훈련정도하는 함정이 적당. 함포부터가 설계미쓰이고 피격이라도 되면 대미지 콘트롤부터가 의문점드는 함정임.
5. 천왕봉급은 현대적 개념으로 보면 쓰레기급이 맞음.
수직발사관 자리 남겨둔다고 함 건조비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업체에서도 수직발사관 공간이 있는 디자인을 제시했었습니다. 인천급도 대구급과 같은 디자인으로 나올 수 있었죠. 우리가 필리핀과 태국에 수출한 군함도 걔네들이 돈이 없어 처음에는 깡통버젼으로 주문했지만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수직발사관 자리를 남겨났습니다. 그런데 우리해군은 인천급을 만들때 앞장서서 수직발사관 자리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냥 결함이 있는 함을 만들고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후속사업의 예산을 받기위한 삽질을 한겁니다.
자기들 후속사업을 위해 국민세금 1조8천억을 들여 결함있는 군함을 만든거죠.
일은 벌어졌고 이순신급은 해외파병 그만 보내고 인천급을 보냈으면 합니다. 해적 때려잡는 용도로는 넘치는 스펙이니까요.
왜 우리 해군은 대공방어에 투자를 안하는건지 하는 아쉬움이
요 근래 건조된 함정들이나 계획된 녀석들이 대공능력이 전혀부족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녀석들은 각 해역사로 들어가는거 치고 스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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