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엄청 큰 사고는 아니고 .. 

그래도 차에 애정을 가지고 세차환자가 되어서 손수 셀프세차도 하고 왁스도 먹여주고 

광도내고 ...ㅠㅠㅠ 나름 정성을 기하고 있어요 .. 

근데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 같은 빌라 주민이 

주차장에서 차량을 긁고 그냥 가셨어요 .. 

그전날 셀프세차를 하고 

광에 취해 있어서 아침에 한번 차한번 볼까 ~ 하고 보는데 ... 

흙자국이랑 살짝 기스가 ..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주차장내에는 그 사고차량이 보이진 않고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블랙박스에는 명확히 긁는 소리와 다시 재주차 하는 모습이 보이고 내리셔서 

긁은쪽을 한번 보고 그냥 갔습니다.. 

그냥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면 컴파운드로 밀면 될정도 인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가버리니 ..좀 화가나기도 하고 속상합니다 

회원들의 의견과 해결방안이 궁금합니다. 

현상황은 블랙박스영상 아주 명확히 나와있고 

아직 그 차주와 연락하지 않은 상황이며 빌라 관리인에게 말은 해두었지만 

연락처를 알려줄수 없다하여 그 차량 들어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후 ------

사고차주와 연락하였고 되돌아 오는 말은 맘대로 하란말이 돌아왔고 자기는 몰랐다 주장합니다 

경찰서 교통계방문접수 하니 경찰관은 상대방이 몰랐다 하면 사고후미조치가 되지않는다

 물피도주도 되지않는다 사건접수를 할수 없다 란말과 함께 가해차주한테 직접 전화해서 서로 잘합의하셔라 보험처리 해주셔라 이렇게 얘기하고 가해차주가 저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사고부위를 보고 저녁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대화가 끝났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저녁엔 연락이 없었고 

아침에 차를 보니 사고부위를 컴파운드로 지웠는지 

사라졌더라구요 기스난곳이 덮혀저 있는것 같이 보였고 실기스는 사라졌고 큰기스는 그냥 찍힘부분 결론은 기스가 완전 사라지진 않았지만 그전보단 없어졌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지금이나 연락도 없구요 

솔찍히 범퍼아래부분 기스난거 크게 신경쓰이지도 않는데 상대방의 행동이 너무 화가나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어린내가 참으란식으로 얘기하는것도 화나고 

뭐 상대방이 이런걸로 유난떠냐 살다보면 이런것보다 더 심한일도 있는데 그냥 넘어가라 이런소리 듣는것도 

화가나요... 

상대가 지운부분인데 보험접수를 해도 받아주나요??

너무 열이받아서 자차들어저 있어서 자차처리하고 범퍼도색 렌트까지하고 다닐생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