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명료하게
와이프 퇴근길 픽업해서 저녁겸 먹을려고 옛날통닭 및 소스 구매
먹을려고 세팅중 초등아들 소스보며 쿨하게 한마디 함
이거 유통기한 지났는데요
평소 요구르트 먹을때도 유통기한 확인하는 아들
바로 전화
업체왈 죄송은 한데 배달비 때문에 500원짜리 소스 갖다주기 힘듬
걍 폐기하고 담에 500원 환불받아가셈
일단 알았다고 하고 전화끊음
낼 보건소 위생과로 신고예정이고 점검결과 알려달라고 할 예정입니다
물론 오늘 확인해서 지난거는 다 빼겠지만 위생점검 한번 나가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할겁니다
통화녹취도 있습니다
결론은 소스없이 소금에 찍어먹었습니다
FM시전후 후기 부탁드립니다
지난거 주고 전 새거 받고, 실수할수 있으니 쿨하게 넘어가는거요
지킬건 지켜야죠. 그게 국룰
집에서는 솔직히 냉장고 들어가 있는 소스는 몇달 연장..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유통기한 지나걸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4천원 아까워한다는겁니다
그 소스도 아들 녀석때문에 산거라 더 열이 받네요
도착한 음식. 뜯어보니 쌈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배달이 밀려서 보내드리기엔 힘들고
환불해드릴테니 계좌번호알려달라더군요.
저도 500원이였음ㅋㅋ
죄송하다고 바로 입금 해주더라구요.
리뷰는 별다섯개 달아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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