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여자친구와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먹다가 쓸대없는 자존심 싸움이 붙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꾸 저한테 매운걸 못먹는다고 ㅜㅜ모라모라해서ㅜㅜ;;
제가 제안을 햇씁니다..
캡사이신이 잔뜩 묻어있는 소스를 치킨에 발라 먹겠다고 했습니다 대신 ㅡㅡ너는 너가 못먹는 생마늘을 한주먹 먹어라!!
이렇게 말하니.. 여자친구는 이건 너무 불공편하다...
너가 캡사이신 원액을 종이컵에 한컵먹으면 내가 한주먹을 먹겠다 했씁니다..
ㅠㅠ 저는 콜!!!!!이라고 외친 후....
캡사이신 원액을 원샷을 해버렸씁니다.ㅎㅎ
여자친구는 놀랐고... 여자친구에게 !! 마늘 한주먹을 먹일려고 하는 순간..
저의 뱃속은 요동을 쳤습니다ㅜㅜ 배가 타들어가는것 같았습니다ㅜㅜ;; 그래서 호프집 밖으로 빠져나와
길거리에 자빠져 대굴대굴 그리고 있었습니다 식은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ㅜㅜ 온몸이 굳어버렸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려해도 움직여지지 않았고 목을 가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듀크파이어에 실려 ㅜ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진정제와 진통제를 맞고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3시간후 제가 깨어났습니다. 배가 안아파 여자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도중 다시한번
복통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택시에 내려 다시 바닥에 누워 대굴대굴 구리고 ㅜㅜ
다시 듀크파이어에 실려ㅜㅜ 병원으로 이송되고ㅜㅜ 오늘 새백 6시에 퇴원 할수있엇습니다..
의사말로는 배속에 화상을 입고 위경련이 일어난거 같다고ㅜㅜ 저에게 도대체 캡사이신 원액을 왜 마셨냐고ㅜㅜ
잘못 먹으면 죽을수도 있고 수술할수도 있다고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ㅜㅜ
새벽6시에 퇴원하여 집에 도착한후.. 대소변을 함께 보았습니다...
저의 꼬추는 오줌이 나오는 순간 마비가 되었고 ㅜㅜ저의 항문은 응아가 나오는 순간 엄청난 뜨거움의 휩싸였습니다..
지금 출근햇는데 ㅜㅜ걸음도 제대로 못걷겠씁니다ㅜㅜ
보배님들 ㅜㅜ저처럼 객기부리다가 ㅜㅜ 듀크파이어 타시지 마시고 ㅜㅜ 항상 ㅜㅜ 한번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요ㅜㅜ
지금까지 어제 11시부터 오늘 새벽6시까지 저의 이야기었습니다 ㅜㅜ감사합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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