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아이들하고 애기 엄마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5살 막둥이가 자전거를 포르쉐 에 꽝 박았다고합니다..
애기는 놀래서 울고..애엄마는 차보고 속으로 울고....
차주분이 근처에 계시다가 오셔서 괜찮다고 얘기해주셨다고 하네요..
번호라도 알면 통화드리고싶었는데 전화번호를 알지못하여 여기에 글 올리게 됬습니다.
다시한번 귀한 자동차에 상처 생기게만들어서 죄송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셔 감사합니다
차주분께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도했습니다!
와 어떻게 저런 상상이 가능한거지 감탄이 나온다
언제 한번 타보나..ㅜㅜ
아이는 놀랐을텐데 개안나??
수리비 청구 했으면 욕할거고
양보하면 미덕이고.
과실 생기면 억울해하지말고 물어주는게 정상 입니다.
어쨋든 좋은분 만나서 다행이네요.
애기야.. 앞으로는 조심해라.. 아부지 노예될뻔했다 ㅠㅠ
이런분들이 잘되야 됨
저도 이분처럼 할 수 있는데
포르쉐가 없....
쑥스럽게.
포르쉐를 탈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부럽기도 하지만 고작 물건 따위를 사람 보다 위에 두고 집착하는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전 수십억을 벌어도 마냥 쿨하진 못할 것 같은데..
저런 마음 가짐과 배포로 사신다면 얼마 안가서 부가티 타시겠습니다 크
부자의 품격을 보여주시네요.
제차 1세대SM3는 범퍼가 번호판에 의해 찍힘 제차,상대차 멀쩡 수리비랍시고 저에게 10만원요구 저때 투싼은 앞뒤범퍼가 검은색이라 육안으로 봐도 잘 보이지도 않음 당시 의정부시공무원이었음 억대 외제차 받아도 좋게 넘어가는데 녹봉받아먹는 공무원새끼 나와서 하는일 없이 돈만 축내는 공무원놈년들 물론 다그런거 아니지만 일부에 저런 파련치한놈도 있음
17년전 일을 그렇게까지 담아두시다니
최소 500은 청구할듯.
차가 전부인 사람에게는 저런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죠.;;
품위사 보는 저 까지 느껴집니다.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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