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선루프 사고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 차종은 벤츠 C200 블루이피션시로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7월 14일 오후 한시경 용인 서울간 고속도를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중 갑자기 '퍽'하는 엄청난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적으로 엔진이 터졌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갓길도 없는 고속도로에서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소리는 생각보다 너무 커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금토 톨게이트를 지나자 마자 갓길에 세우고 차를 보니 엔진이 터진 것이 아니라 선루프가 완전히 깨져었었습니다.
( 차 안에서 찍은 사진 모습 )
(차 밖에서 찍은 모습)
그래서 보험사를 불러 사고 접수를 한 후 집에가서 블랙박스를 돌려보는데 뭔가 부딪치는 장면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깨진 모양을 보니 뭔가가 부딪쳐서 깨진 모습이 아닌(일반적으로 돌 등이 튀어서 깨졌다면 그 타격점을 중심으로 깨져야 될꺼 같은데) 양쪽에서 유리를 밀어서 깨진듯한 형상이었습니다(선루프의 양쪽 가장자리가 더 많이 손상).
보험사에서는 자차로 처리하면 자기 부담금 50만원 정도가 부담 될꺼 같다고 하고, 보험료가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처음엔 귀찮아서 그냥 자차로 처리하고 말까 생각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이데로 넘어가면 또 같은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고를 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마침 변호사인지라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피해자들이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 법제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 있으시면 뭉쳐봅시다.
네이버 카페의 "선루프 파손 피해자 모임"이며, sunroof15로 찾아서 들어오셔도 됩니다.
사고후 너무 놀라서 다리가 덜덜 떨리던 생각을 하니 아직도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벤츠 살떄부터 그정돈 각오 했어야죠.....이분위기가 아닌가....
모범생과 날라리가 있어요 똑같이 준비물을 안챙겼어요 선생이 누굴더 혼낼꺼 같에요? ^^
그 모범생과 날라리는 각자 본인이 그런 이미지 만든거에요 다른 브랜드 분위기 다르다고 징징대기전에 본인브랜드 뒤돌아보고 이런글 적으세요들 :)
날라리... 대가리는 멍청해도.날씬날씬. 몸매쌕쒸.. 쭉쭉빵빵.. 애교끝판왕!!! 김사랑 양싸다구 때릴정도 미모면..
선생님은 누굴 혼낼까요???
수입차는 달려나와서 문제네요
무상으로 수리 교체 다해줍니다
보증남아있으면 센터가세요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제가 마침 변호사인지라....
제가 마침 변호사인지라....
보이지 않는 타격점...
보이지는 않지만 타격되었다???
보이지는 않지만 타격...??
아 이게 무슨 말인지 방구인지 ㅎㅎ 변호사시니~~~ 법적으로 최대한~~~ ^^
영업점. 수리센터. 영업사원 속시원할때까지 욕 발라 줍니다.
난이게 수리비 보다 더 값지다고 생각함.
이런 피해 당한사람 모아서 까페를 개설할까 싶네요? 법제를 바꾼다라 어떤걸 바꾸겠다는거인지요?
다른 의도인것 같기도 하네요
옵션 170 이었죠 파썬옵션
170이 없어서 안넣은게 아니에요 머리위에 유리를 얹고 달린다...그것도 안전성에 문제있는..
BMW520D 처럼 일반썬룹이면 두말않고 했을거에요 파썬자체가 안전성에 문제가있다고봅니다
피해자들끼리 모여도 보상받기 힘들겁니다
예전에 제가 마르샤 탈때였네요..
한여름 정말 뜨거울때 입니다. 식당에 주차후 밥먹고 나와서 차 후진 하는데 뒷유리가 저런식으로 쫙~ 갈라지더군요
충격 이라고는 인도위다 보니 연석보다 낮은곳이 였는데...영문도 모르고 유리만 교체 했네요...-_-;;
유리에 대한 지식인들 없나요 ㅎㅎ
내가 선택안한이유는 저렇게 깨질것 같아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