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친가에 갔다가 저희 빌라에 주차 하려고 하는데 못본 구형 비엠이 저희 빌라에 주차해 있었습니다
제가 주차 할때가 그 차 바로 앞이라 거기 주차 해놓고 전화 해보니 근처 지인집에 왔다가 주차 할때 없어서 거기 주차 했다더군요
뭐 좋게 말하고 뺄때 말하라 하고 전 집에 들어가서 잊고 바로 자고 아침에 출근할때 나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승용차 요일제라 월요일은 차를 운전하지 않고 또 직장이 멀어서 제가 제일 먼저 나오기 때문에 아직 빌라 주민들은 출근을 하기 전이라 다른 차들은 그대로 주차 되어 있어서 제가 빼질 못했는데요
다시 전화 해서 왜 안뺐냐 하니 지인집에서 술한잔 마셔서 그 차를 놔두고 집에 갔다고 하더라구요 대리도 안부르고 ㅎㅎㅎ
그래서 제가 차를 못뺀다 퇴근하고 오면 저녁 7시다 하니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근데 오늘 오전 9시 30분에 전화 와서 자기가 차를 써야 되니 와서 차를 빼달라고 하더군요...
지금 직장이다 거기 택시 타고 가도 40분이 걸린다 그리고 직장에서 못빠진다고 하니 경찰을 부르겠다 견인을 하겠다 생난리를 피우네요
그럼 점심때 택시타고 가겠다 그럼 왕복 택시비 3만원 정도 나오니 지불해 달라 하니 그걸 왜 자기가 주냐고 또 생난리를 피웁니다
물어 보고 싶은게 혹시 경찰에서 전화가 와도 전 가만 있어도 괜찮겠죠? 별 피해는 안가지 싶어도 그 아줌마가 너무 난리를 치고 있으니 오히려 제가 더 불안하네요...
다시 한번 좋은 댓글들 감사 합니다 ㅠㅠ
퇴근후 친구들과 술한잔하시고 늦게 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아 꼬숩네요.. 그아줌마 한동안 못빼게 해야 다시는 그런 주차 안합니다
퇴근후 친구들과 술한잔하시고 늦게 가시는건 어떠신지요?
경찰 전화와도 못간다하세요
일단 경찰에서 전화 오면 그대로 말하고 신경 꺼야 겠네요...
빼주지 마요~ 지도 택시타고 출근하면 상대방 맘 알겠지 ㅋㅋㅋ
일단 엄밀히 따지면 판사에 따라 다르지만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방해했다고 이해하는 측면도 있어서 이후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클레임이 들어오면 추후 민사로 골치아파질 수 있습니다.
유선상 통화는 통화인거고, 가급적 사유 없으면 빼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할 수 있는 조치 이상으로 하셨네요..
통하녹음이나 귀찮아도 문자로 단답해서 증거남기시길..
그 미친 아줌마가 차 빼달라고 하면
술 먹었는데 차를 어떻게 빼주냐고 하세요.
다시 한번 좋은 댓글들 감사 합니다 ㅠㅠ
민사소송해도 패할께 뻔함.
외부인이 주차를 하지 못하게 차단기 설치가 가장 현명할 겁니다
1. 내가 빼달라고 할때 니차 안빼줘도 너그럽게 기다렸는데 니는 왜 갑자기 내차 빼달라고함??
까지대셔도 좋으나 주말은 꼭 비워주세요라고 표지만 써놓음..근데 토욜날 와서 차 대려고보니 못보던 차가 주차되어있어서 전화하니 자기 지금 멀리 있어서 당장 빼기 어렵다함.좀 늦거나 낼이나 돼야 뺄 수 있다고함. 마침 주말부터 제가 수욜까지 휴가임..그래서 한마디함.저 오늘 차 앞에 세워놓고 휴가갑니다. 수요일날 오니 제 차도 수요일날
빼드리겠습니다하니 십분도 안돼 달려오는 신공을...ㅋㅋ
그 담부턴 아무도 못대게 다른 물건 세워놨었네요.호의를 베푸니 권리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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