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 으로 다닐 땐 도심 주행이 전 99%라서 빨리 다니지 않고 흐름 맞춰서 운행하곤 했는데
이 차는 정말이지. 자꾸 악셀에 발이 가네요.
7일 동안 정말 다이나믹하게 다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A6 사려면 3.0을 사야한다고 했던 말이 100% 이해가 갔습니다.
2014년식인 제 차 보다 내장도 많이 좋아졌고, 실내 군데 군데 신경쓴 부분도 제법 있더라구요.
(제일 인상적인것은 내장되있던 네비가 올라오는 것, hud...)
아쉬운 점은 뒷 트렁크 닫힘 버튼이 없이 수동이라는 점입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큰 차를 사서 다이나믹하게 주행하지 못했는데, 요 며칠 혼자 탈 때 신나게 달렸네요.
7일간 사알짝 흥분했던 40대 두 아이의 아빠의 간단한 시승기 였습니다.
p/s: 제 차는 트렁크에 버튼이 달려있어서 누르면 잠겼는데, a6는 운전석에 있다고들 하셔서 수정합니다.
전동트렁크로서 트렁크에도 버튼 있고 운전석 옆 도어에 있는 트렁크 버튼으로 닫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고려하다 보니 선택에서 제외되는 것뿐.
퍼포먼스 효과 좋은데 희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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