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제일 원하는 공약은 외국인교육생제도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중소기업근무인력이 줄고 한국어등 제대로 업무를 할때가 되면 비자만료로 되돌려 보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최소 외국인 노동자를 연간 100만명이상, 취업가능기간 10년짜리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요새 중소기업은 인력구하기가 힘듭니다. 최근에 지인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서 인력을 모집했는데 한달에 세후급여갸 250만원을 제시해도 지원하는 사람이 없고 합격 후에도 근로기간을 한달을 넘기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근로조건이 좋지 않다, 육체적 무리가 있으며 건강에 해롭다 또는 아무 이유없이 그만둡니다.
어렵사리 모집한 인력은 근무태도가 매우 불량하고 단시간내에 모든 혜텍을 받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 교육수준이 낮아서 업무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인의 회사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써온지 약 20년 정도 였고 평균 2~3명정도가 근무합니다.
한국의 젊은 인력들에 비해서 업무습득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어떤 외국인 교육생의 경우는 무려 6개월만에 한국어를 마스터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숙식이 제공되면 월 200만원의 임금에도 매우 긍정적인 태도로 일을 합니다.
단적인 예로 한국의 미숙련 노동자를 고용하여 약 3년이 걸려서 습득시킬 업무를 외국인 미숙련 노동자는 약 1년이면 습득하고 활용합니다. 또한 대부분 대졸자이상으로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마찰없이 한국생활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고 노동인력의 퀄리티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인력들은 대략 40~50대의 숙련자와 20~30대의 미숙련외국인 노동자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20년후면 40~50대 한국의 숙련자들이 퇴직하고 그다음에는 숙련된 인력을 구하기 힘듭니다. 이를 위해서 외국인교육생이 한국에서 근무할수 있는 기간을 최소 10년이상, 한국회사에서 필요하다면 사실상 영구적으로 일할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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