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친형인 고 이재선 회계사님을 직권남용으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증거가 나왔다.
당시 성남시정에 대해 비판하던 친형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분당 보건소장에게 강제입원 절차 등을 찾아보라고 지시를 했으나 현행법상 불법인 사유로 거절하자 이후 이재명은 분당 보건소장을 해임했다. 그리고 관련 문건을 불법으로 소각했다. 증거은폐를 위함이다.
분당 보건소장에게 직권남용 패악질이 막힌 이재명은 이번에는 다시 수정구 보건소장에게 똑같이 친형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절차 등을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상기한 증언은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가 어제 밝힌 내용이며, 그가 이재명과 그의 당시 측근들을 고발하겠다며 밝힌 내용이다.
민주적이고도 이성적,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마다 직권남용과 불법, 하다못해 조폭과 연계, 연루된 방법만 골라서 자행한 자의 세상은 아마 아수라의 그것이 아닐까?
나는 이재명을 고소고발한 사건들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경찰과 검찰의 수사로 이어지기만 하면 그를 향하는 의혹의 눈초리를 거둘 용의가 있다. 하지만 이재명과 관련된 모든 사안은 지금 권력의 눈치를 보는 관계로 도무지 진척이 안된다. 거의 국민들의 기억에서 지워질 날만 기다리는 공수처와 경찰, 검찰의 애처로운 모습만 보인다.
그러니 문정권과 이재명이가 만들어가는 세상에는 부정의와 불공정과 불공평만 차고 넘친다는 비판을 받는 것이다. 정상적인 비판을 해도 기레기로 비난을 받는다. 이건 도무지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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