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말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더 일깨워주는 2022년 지방선거가 되겠습니다.
이런 제목에 동의하지 않는 많은 이재명 지지자들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내일이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럼, 석패라도 하면 괜찮은데, 이것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석패는 과반이 좀 안되는 4.5대 5.5 또는 그 이하의 차이로 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완승을 7대3 정도로 보는 견해들이 있어서 완패는 4대6에서 3대7로 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참패는 그 이하의 경우 즉, 2대8이나 그 이하가 참패의 경우라고 봅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민주당이 대통령선거에서 지고 너무나도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안그래도 불리한 국면인데 되치기의 빌미를 너무 많이 만들었습니다.
송영길의 선택은 여러가지 면에서 패착의 시작입니다.
송영길은 대선기간 동안에 많은 말실수를 하였습니다.
문재인과 그 정부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를 하였습니다만, 여기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송영길 본인이 직접 586의 동반퇴장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서울시장 후보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과 그의 부탁을 받은 박지현의 반전 발언들로 구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현에게 최소한의 동정지지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다 기억합니다.
이재명과 그 지지자들이 맨날 개,돼지라고 부르는 그런 사람들이지만 말입니다.
검수완박은 패착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의 빌미가 되었다고 봅니다.
무려 180석의 민주당이기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당의 철학이 그러하면 입법을 주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면이 전혀 없었습니다.
심지어, 입법독재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 당시에 다른 개혁적인(?) 혹은 사람들에게 득이되는 것이 느껴질 만한 것들도 같이 밀어 붙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음주운전의 처벌로 벌금의 대폭적인 인상이나 면허취소시 10년이상의 재취득 기간의 연장 같은 것들은 어떤지요.
마지막으로, 이재명의 김포공항의 폐쇄입니다.
네, 저는 이재명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재명의 실책이나 드러나지 않은 실정을 알릴 것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이번의 김포공항건은 너무 뜬금없고 즉흥적입니다.
UFO나 수직이착륙 같은 조롱성 언급이 아니어도 문제입니다.
이 건으로 민주당내부에서도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의 승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재명 개인으로는 이것이 뼈아픈 실책일 것입니다.
물론, 이재명 지지자들이야 열심히 방어를 하겠지만, 자기만 살고 남들은 죽이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문재인이 퇴임하고나서 이제는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이낙연의 소음테러에 대한 언급을 보도한 이후 오늘 송영길의 한마디 정도만 보도되었습니다
정말 민주당 사람들 너무합니다.
그래서 국민의 힘이 합니까?
아! 도둑질....
땅장사하냐? 니?
민주당이 완패한 건
1. 이낙연 때문이다
2. 박지현 때문이다
3. 신천지 때문이다
4. 똥파리 때문이다
무적 방어권이 있기 때문 ㅋ
이낙연 탓, 박지현 탓 하고 정신승리 하면 게임 끝
본인들이 망하면 왜 망했는지를 모름.
정치권에 아첨꾼만 가득가득하니,, 이것들은 문제가 뭔지 모름.
그러니 윤석렬한테 지지.
위 글의 내용을 동의하진 않지만, 참패는 맞다고 봄.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장 먼저 문제가 뭔지 정확히 봐야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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