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씨를 현충원에 안장할것이냐가 새로운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배정사에서도 함 얘기해 봐야 되자않을까요?
이와관련 진중권씨가 독설을 날렸는데요, 그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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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현충원 안장? 김일성 유일사상을 만들고, 노동계급 지배를 수령의 독재로 바꿔놓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향도 안 한 분이 대한민국 현충원에 안장된다?"라고 반문했다.
진씨는 이어 “황장엽은 전향한 적 없습니다. 그는 투철한 김일성주의자이며, 원본 주체사상가죠. 그저 김정일과 사이가 나빴을 뿐. 아무튼 보수우익이 김일성주의자, 주체사상가의 장례를 주관한다니, 귀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톨레랑스의 모범이랄까요? 물론 그 이전에 코미디구요"라고 덧붙여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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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가 전향했는지 안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잡혀온것도 아니고, 스스로 망명해와서 반 김정일활동을 한 사람에게 비전향이라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투철한 김일성주의자라고 했는데, 그 역시 옛날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또 단지 김정일과 사이가 나빳다는데, 겨우 그 이유로 가족 친지 다버리고 어떤꼴 당할지 알면서 망명을 했을까요?
가끔 진중권씨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뭔가 좀 자신만의 세계에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문제는 자신이 구축해놓은 세계의 논리가 워낙 탄탄하여 일반인이 쉽게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진중권씨랑은 언젠가 꼭한번 붙어보고 싶군요.
여튼, 황장엽씨를 현충원에 안장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분이 김정일 정권에 대항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말년의 일이고 그전까지는 쭉 우리 적국의 지도층이였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현충원까지는 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누라와 자식이 일본인이자 일본국적인 중권이가 할 소린 아닌듯.
강의도 안하고 강의료 챙겨가고 경비행기 취미나 즐기는 애가 지 자신은 못보고 오지랖만 노벨상감이네 ㅋ
개인적으로 황장엽씨 현충원 안장은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만약 개대중이 묻힌거랑 비교하며 생각한다면 당연히 묻혀야 한다고 생각함.
아님 둘다 국립묘지에 안묻혀야 이치상 맞음.
남의 마누라는 왜 들먹여..??
나이값좀해라..인간아..니말데로면 승만이 박통부터 포클레인으로 파엎어야지.....하여간 알바에 꼴통...ㅋㅋ구제불능이여...
결국 김정일이의 개판정치를 김대중 노무현이 연장시켜 줬고 황장엽이는 울화통이 터졌을겁니다.
최근에 다시 김정은이가 세습을 하는걸 보고 울화통이 도졌고 북한은 인민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음을 개탄하며 열받아서 죽었습니다.
진중권이는 황장엽이가 김정일이의 통치수단과 이념에 대한 반감으로 망명을 한것을 비꼬는겁니다.
왜 내가 존경하는 김정일이를 욕하나~~이거겠죠~ㅎ
개시부랄놈의 색희~
진중권이나 어떤 놈이나 북한의 인민들이 굶어죽는 참상을 고발한 황장엽을 비난하고 현충원에 안장되는것을 욕한다면 바로 그놈은 북한의 대변인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저 사람이 국가유공자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