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2월, 이재명이 형수에게 전화를 걸어 수십분간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퍼부으며 소름끼치도록 광분하는 통화를 할 때,
갑자기 이재명이 '들려'?라고 묻는다. 그 때 옆에 있는 여성이 박장대소하듯 크게 웃는다.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그 여성이 바로 이재명의 아내인 김혜경이라고 했다.
당시 상황은 시동생이 윗사람인 형수에게 쌍욕을 퍼붓는 와중이었는데 이재명 옆에서 통화내용을 듣고 있던 김혜경 씨가 박장대소를 한다는 것이 일반인인 나로서는 가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본인의 윗동서 형님이 자기 남편에게 패륜적인 쌍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렇게 큰 웃음이 나올까? 부창부수라는 단어 외에는 떠오르지 않는 대목이다.
김혜경 씨는 그동안 이재명과 함께 전국을 돌며 선거운동을 했다. 미소를 띤 선한 이미지, 지금까지의 영부인들과는 다른 젊고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러한 이미지와 대조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과연 이 부부의 인성이나 도덕성 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기가 막힐뿐이다.
이재명의 형수인 박인복 씨는 '이재명의 욕설과 아랫동서인 김혜경의 비웃음이 뼈에 사무쳐 잊혀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조카에게 '너 때문에 너네 아빠가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거야, 내가 작은 아빠에게 말해서 너희 아빠 정신병원에 넣을거야'라며 남편처럼 광분했던 자가 대한민국의 영부인 후보가 되었다는 사실에 씁쓸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저녁시간이다.
하나도 없는 윤석열횽을 뽑으랴?
그리고 이재명지사 지지하고도
남을만큼 일잘하는데 왜? 어쩌라고?
가만있자 이싀킈 잘만났다.
세월호 사건전에 세월호 트윗했다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누구냐?
빨리 사실대로 말해라
사이비 정신병자 국짐이 감옥쳐넣을기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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