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빌라로 이사를했는데
빌라 1층이.플로티인가 그 주차장으로돼있는거
그런 구조인데
어제 주차해놓고 야간출근이라.자고잇는데
오후에.차빼달라고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당연히 뒷차가 나가나보다하고
빼주겠다고했는데
근데 갑자기 여긴 내자리니까 빼야한다는거예요
순간.벙쪄서.뭐지?? 햇는데 정신차리고 물어봤는데
여기.무슨 주차장에.자리가있나요???
그랬더니..원래.자리가.다 있다는거예요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내려갔는데
어떤 부부가 서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나.이사오기전부터 회의를해서
자리를.정해놓은거라는데
아 ....그렇구나 하고 그럼 제자리는 어딘가요??
그랫더니..그건 나는 모르겟고 옆에 남는데.아무데나 주차하세요
아무튼 여긴.내자리니까 주차하면 안됩니다 하는거에요
원래 길게 3대씩 들어가는데
그자리만 2대 들어가고 주차공간도 아주살짝 넓어서
조금 이점이 있는 자리긴한데
그러면서 이자리는 큰차만 주차하기로 회의를 통해서
정해진거고 작은차들은 아무데나 남는데.하면됩니다
그래서 카니발 한대잇는데
뒷자리가 카니발자리고 앞자리가 내자리니까
앞으로 다른데 주차하세요 하는데
그래서 그사람차는 얼마나 큰차인가봤더니
나랑 똑같은 중형에 2천씨씨 suv ㅋㅋㅋㅋㅋ
내차보다 큰차가 아니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어봣죠
저차는 혹시 3천cc 대형인가요??? 그랬더니
제가 그거까지 알려줘야대나요??
차나빼세요 이러는데
그냥 길게 얘기하면 정신 이상해질거같아서
차 빼주고 담배한대 피고 올라왓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요??
원래 자리잇는데 모르고 주차했으면 닥치고 빼줘야하는거 맞는거죠?? ㅋㅋ
딱히.사진을 가지고있진않습니다 ㅎㅎ
어차피.조용히.지낼거긴한데
여기라도 올려보고싶어서 ㅎㅎ
어처구니가 없겠어요.
일하는.내내 생각나더라고요 ㅋㅋ
그거 또 설명해가며 싸우기엔
자다 일어나서 너무 경황도없었고
뭐가뭔지 정리할 시간이.너무 부족했네요 ㅋㅋ
걍.조용히.넘어갈려고요
빌라에도 대표가 있을톄니 만나보시고 의논해보세요
그자리에.같이있었음 ㅋㅋ
주차 자리 지정있습니다..
예전에 도로가쪽은 하도 외부인이 주차를 많이 해서 앞쪽부터 채우기 위해서
자리지정해서 주차하기 시작했고요.
안쪽 주차장은 자유주차입니다.
새로 오는 사람들은 자유주차, 오래 계셨던 사람들은 도로가주차.
바닥에 호수 적어뒀어요~
빌라도 반상회같은것 할텐데 거기 참석하셔서 한번 조율해보시는게
억울하다기보다 그냥 다짜고짜 여긴.내자리고
넌 작은차니까( 사실은 같은크기 ㅋㅋ) 아무데나 대.난.모르겠고 여긴.내자리 ㅋㅋ 하는게 좀 웃겨서요 ㅎㅎㅎ 그리고 여긴 바닥에.호수 지정해서 적어놓은것도없기도하고 ...
나도 집주인에게 들은바가 없다고, 집주인에게 따지라 하세요.
그리고 진짜로 세입자끼리 회의를 했는지 문서화 되어서 싸인이 있는거 없으면 무효라 하세요.
요즘 사람들이 지들 편한대로 막 지껄이기 때문에 개구라일 가능성 높아요.
냅둘려고요
싸우기싫기도하고....ㅎㅎㅎ
자기들도 안불편하게
이제 회의 참석해서 물어보고 아님 알아보고 차대시면 되죠 뭐
일단 한번 접어주는 거죠 뭐
정해진 지정석은 없으나, 출퇴근 시간이나 차량 사용 빈도 등 얘기해보고 암묵적 지정자리가 있어요.
뒤 늦게 이사오신 분이면 주차장 사용하시는 분들과 협의 후 얼추 자리 선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게 앞뒤주차면 서로 차빼주고 하는데 불편해서
우선 말대로 해주시고 문제되시면 사시는분들이랑 연락해서
자리 변경하시는게 나을듯싶네요.
협의는 무슨 ㅋ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구만
주말용 차량은 안쪽 , 출근 일찍하는 사람은 앞쪽 , 큰차는 외각자리 등... 정기 반상회에 나가셔서 협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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