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이 40여일 전후로 임박하면서 선거 공방이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반전에 반전이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초기 50~60%대로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나,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과 안철수 후보의 선전으로 30%, 중 후반을 넘나들며 고전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의 비리 의혹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하자, 김건희 여사의 7시간 통화기록이 방송을 통해 일파만파 보도되자 지지율이 뚝 덜어져, 주춤했으나 국민들을 속일 순 없었다.
7시간의 통화 내용으로 수일간의 이슈를 만들어 정국의 혼란을 유도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국 방방곡곡을 나돌며 유세를 하며 자신의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표심을 호소했으나, 별반 효과가 없었다.
민주당 지도부에선 후보 교체설이 나돌고 있지만 절대 물러설 이재명이 아니다, 후보가 교체되거나 정권이 탈환당하면 이재명의 미래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이미 꼬리나 가지들은 모든 윤곽이 드러났는데 몸통이란 놈이 도데체 두문불출하며, 보일듯 말듯, 구미호처럼 아홉꼬리중 겨우 몇개 찾았는데, 그것도 스스로 꼬리를 잘라버리고 있으니, 대장동에서 벌어진 건국이래 벌어진 초과이익이 발생된 화천대유 의혹설은 결코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대장동 화천대유 사건으로 벌써 3명이나 사망했고, 김건희 여사의 7시간 통화내용을 공개했으니, 야권에서도 이재명 친형과 형수에게 신랄하게 퍼붓던 욕파문까지 방송에 공개된다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out, 그러나 결코 방심해선 안된다. 어떠한 변수가 작용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승.패 좌우는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아닌가 생각한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비운(悲運)의 출마자다,
처음 정계입문해 민주당 故 박원순 전 시장한테 솔깃한 사탕발림에 당하고, 박근혜 前 대통령보다 앞선 지지율을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문재인 후보한테 양보하고, 미국행에 올랐던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국민의 일원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번 대선전은 순수하게 與.野의 대선전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지키고 수호하려는 보수와 사회주의 이룩하여 적화야욕을 흡수하려는 급진자들과 승부인 것이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는 이번에도 반드시 야권을 선택하여 단일화를 이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단일화는 순수한 양보가 아닌 급진자들 차단하는 정권탈환으로 자유민주주를 지키는 구현이고, 소명이다. 사회주의로 이끌려갈 반환점에서 적화야욕을 차단하는 차선책인 것이다. 차기 대선에는 반드시 완주하여 안철수 후보의 뜻을 이룩하는데 일조할 것을 약속한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협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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