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함수로 계산하는 일은 거의 없다. f(x)는 오로지 수학선생만이 쓴다.
대학생 3-4학년에게 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풀라하면 60점은 나올까?
수학공식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도대체 1년만 지나도 맛있게~까먹는 수학공부를 왜 하는가?
대졸자도 중학교 1학년 수학문제를 못푼다면 그런 공부 할필요가 있을까?
사람들은 이렇게 반박한다.
수학은 일반인이 쓰질 않더라도, 모든 학문과 산업의 기초가 되며, 슬기롭고 논리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
물론 모르는 것보다 아는게 좋을 것이다. 그러나 수학보다 훨씬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학문은 내팽겨쳐두고 졸업하면 바로 잊어먹는, 오로지 대학입학을 위한 청소년만의 학문을 고통스럽고 힘들게 배워야만 할까?
더우기 문제는 절반 이상의 고등학생들은 수학의 수업내용을 전혀 알아듣지도 못한채 그냥 바보처럼 앉아있다는 현실이다.
이 얼마나 돈낭비, 인력낭비, 소중한 청소년 시기의 낭비란 말인가?
조선이 공자왈 맹자왈 하다가 나라가 망했는데, 공무원 자격시험을 아직까지도 실제업무능력관 상관없이 일상생활엔 전혀 활용할 수 없는 용비어천가, 함수 성적 좋은 순으로, 오직 시험만을 위한 시험을 위해 전국이 시험병에 걸린 이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
국어, 수학, 과학은 초등학교 학문만으로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다!
그렇다면 국어 수학 과학 보다도 정말 배워야 할 학문이란 무엇인가?
실생활에 유용하고 꼭 알아야 할 지식, 그것이 개인의 삶과 나라의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지식!
[좋은 남자 무는학]
내 여동생은 고등학교때 일진였다!
대학은 못나왔으나 사장 아들하고 결혼하여 지금 미국 LA에 산다.
근데 내 여동생 친구들도 다 대학을 못나왔지만 전부 시집들을 잘갔다고 한다.
아마 대학나온 여자도 내동생 친구들만큼 사는 여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여자 팔자 뒤웅박팔자라고 여자는 자고로 시집을 잘가야 하는데, 이게 오히려 남자를 많이 사귀어본 날라리들이 시집을 잘간다는 말!
모든 여자들이 시집을 잘가고는 싶겠지만, 이화여대 수석졸업생도 모르는 좋은남자 무는 법!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예쁜여자가 더 행복하며, 아무리 예뻐도 남자를 질못만나는 여자도 많다.
여자에게 이보다 더 절실하고 중요한 공부는 없다!~
[남자에게 좋은 것 학]
비아그라 !
얼마나 모조품이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가?
얼마전까지 웅담 등 야생동물의 쓸게가 비싼값에 거래되고, 남자에게 좋다고 소문만 나면 씨가 마른다는 소문이 회자되기도 했다.
분명히 모든 남자들의 첫번째 관심대상인데 왜 다들 쉬쉬만 할까?
이제 터놓고 진짜 상남자가 되는 방법을, 성인잡지에서 말고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운다면 평생 얼마나 써먹을 일이 많겠는가?
[작업학 개론] (초보,중수,프로)
전기차가 상시 20%이상의 베터리가 남아있아야 하듯,
남자의 뇌속엔 항시 여자생각을 20% 한다.
남자가 성인이 된 후 가장 많이 공부하는게 바로 연애기술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학교에선 전혀 가르쳐주질 않는다~
작업학개론을 배우는데 잠자는 학생이 있을까?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는 학생이 있을까?
정말 배우고 싶은 과목, 남자들이 평생을 두고 익히고 싶은 지식!
학교에서 작업학개론을 가르친다면 누구나 작업의 선수가 되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되겠는가?
[부동산 투자학]
어른이라면 누구나 초미의 관심사가 아파트일 것이다.
솔직히말하면 아파트에 살 목적보다는 재산증식으로 여기는게 일반적이다.
분명히 재산증식 1호가 부동산 투자이며, 어른 누구나 부동산 투자에 혈안이 되어있다.
서점에 가면 부동산 투자 책은 넘쳐나는데, 왜 학교에선 아무것도 배우질 못할까?
비범한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고, 세계의 비싼 땅을 모두 거두어들이는 광개토대제 이후의 영토확장의 큰 꿈! 부동산 투자학을 청소년때부터 가르쳐야 한다!
[사회적응 성공학]
본인도 20대때엔, 부패한 정치인을 비판하고 낡은 관습과 편법, 사람에 충성하지 말자고 다짐하다가 직장에서 여러번 짤렸다.
나의 일련의 시행착오로 쓰라린 경험은 정작 그 어떤 책에서도 나오지 않지만,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줄서기, 아부하기, 잘못 눈감아주기, 선물하기, 술마셔주기 등
한마디로 사람의 기분을 맞춰줘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고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이다.
학교에선 실제 현실관 동떨어진 걸 가르치니까 사회생활을 힘들어서 퇴직과 이직을 하는것인데, 비결은 왕건이 자기 약혼녀를 궁예에 갖다바칠 정도로 비굴하리만큼 손을 비벼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학교에서 대한민국에서 회사생활 잘하는 방법 - [사회적응 성공학]을 배우고 나와야 겠다.
[인터넷 글쓰기학]
한달에 댓글 하나 쓰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보편화된 세상에 자기 표현을 한마디도 안하고 산다?
인간사회에서 의사표현을 안한다는 것은 비정상적이다.
그만큼 주관과 개성이 없는 수동적인 인생을 뜻하며 또한 정치참여에도 관심없다면 나라에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국어시간에도 글쓰기나 작문을 어렵고 어렵게도 가르쳤다~
그런데 정작 인터넷에 자유롭게 일상을 쓸 수 있는 사람은 1%도 안된다.
용비어천가, 관동별곡 가르칠 시간에 댓글다는 걸 배웠더라면,
인터넷 하지마라! 하지말라고만 하지말고, 커뮤니티와 게시판에서 글쓰는 방법을 배웠더라면,
여론과 토론의 활성화는 물론,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정치 부정부패학]
한글은 세종대왕때 만들어졌지만 백성들에게는 몇백년 후에 보급되었다.
개똥이나 소똥이나 사회와 정치를 비판하여 사회 체제가 혼란그러워질 것을 우려한 양반들 때문이다.
사실 정치 비리도 쉽게 풀어설명하면 어린들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사회 부조리의 핵심은 사람의 욕심때문에 나오는데, 욕심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어린이들도 익히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수학문제를 잘풀기위해서가 아니라 슬기롭고 현명한 생각을 갖기 위함이다.
사회 정치 국사를 배우는 이유는 옛날일을 암송하기 위함이 아니라 오늘의 현실을 냉철히 비라보고 보다 낳은 미래를 만들기 위함이다.
지금 학교처럼 사회, 정치, 국사 교과서 어디에도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비판하질 않는다면 16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초중고생들이 정치인을 비판하는 걸 가르친다면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가만있겠는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식해야 소돼지처럼 요리조리 다루기가 쉽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용비어천가 관동별곡을 외우게 하는 이유도 될수있으면 현실정치에 관심을 멀어지게 하기위함이다.
그것을 우민화 라고 한다.
정치 부정부패학을 중고생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옛날 419때처럼 고교생이 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참신한 목소리를 내야 미래가 밝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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