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이상인 가정]
10년전, 서울 신길동 우리 옆집 윤씨네는 아이가 여섯인가 일곱명였다.
가난한 살림에 무슨 아이를 그렇게 많이 낳았는지, 암튼 부모님도 열심히 자식들도 화목하게 살았다..
근데 한가지 의아한 건 2010년 서울시에서 40대 젊은부부가 자식을 일곱이나 낳았는데도, 단한번의 방송출연도 못해봤으며, 아이 많이 낳아서 잘기른다고 칭찬이나 상이나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건 뭔가 잘못되지 않았는가?
아니 그렇게 아이를 낳아라~ 아이 제발 낳아주세요=하면서 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수조원을 퍼붓는다는 정부가, 정작 일곱명이라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가정을, 그것도 KBS 방송국 가까운 신길동에 살았는데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언젠가 아이를 열명정도 키운다는 인간극장을 본 적은 있다!
요즘처럼 애낳기 꺼려하는 세상에 타에 모범이 되는 부부가 무슨 상받았다는 뉴스 들어본 적 없을 것이다.
이제까지 출산장려금을 100조 넘게 퍼부었다더니, 정작 아이를 많이 낳아 어렵게 기르는 가정에 박수한번 처주지 않는 정부!
<10대에 결혼한 부부>
고등엄빠하는 방송이 있다.
그 방송의 기획의도는 잘 모르지만, 요즘처럼 40대 노총각 노처녀가 넘쳐나고 비혼과 독신의 대한민국이 되어버린 작금의 상황에서, 19살에 아이를 낳아기른다면 그야말로 대통령 표장감이다!
대학공부시켜 누구 못지않게 돈도 잘버는데, 50이 넘도록 시집장가를 못가 부모속 썪이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데, 벌써 고등학생때 아이를 낳아 키우는 18살, 19살이 있다면 사회적 조롱거리가 될 수 있을지언정~ 나라에서 상을 주고 널리 장려를 해야 옳다.
우리나라법은 남녀 18세 고등학생때부터 결혼을 할 수 있다! 불법이 아닌 것이다~
결혼을 젊은나이에 일찍 하는 것은 출산율 증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연간 불임 난임 부부들의 고충과 애환, 천문학적인 수술비용지원!
일찍 결혼하면 난임, 불임, 인공수정은 필요없다.
19살 부모에게 나라에서 상을 내리는 건 젊은 나이에 결혼을 장려하게 되면 그만큼 엄마의 가임기간이 늘어나 자녀를 많이 낳을 수 있고, 결혼 연령이 낮아지면 30대 노총각 노처녀에게 시집장가를 독려,재촉하는 효과를 가져와 비혼, 독신인구를 줄이게 된다.
<평강공주상>
장애인 여자와 정상인 남자가 결혼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재벌2세와 일반여성이 결혼하는 신데렐라도 가끔 있다~
그러나 매우 잘난 여자와 매우 못난 남자가 결혼하는 경우는 세상에 이런일이가 아니라 백년에 한커플 나올까말까? 한 진귀한 일이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결혼이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동화가 아니라 실화이다.)
영농후계자 시골총각에게 시집올 한국 여자가 없다는 오늘날,
신분과 조건을 따지지 않고 자신보다 현저히 낮은 사람와 결혼을 했다면 굉장히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한 진실된 마음이야말로 참된 사랑이며 숭고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다.
대통령 표창장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신분과 외모와 능력과 조건을 따지지 않고 순수한 사랑만으로 결혼을 한 부부를 나라에서 장려한다면, 이거 저거 재보다가 40, 50넘어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으로 사는 이 물질만능시대에 경종을 울리고 아담과 이브같이 갑돌이와 갑순이처럼 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결혼하는 나라, 여자가 없어서 베트남에서 전재산을 바쳐서 사와야 하는 그런 나라가 아닌 나라!
이시대의 평강공주를 뽑아
대통령 상을 주면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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