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좀 칭찬하는 글 뜨면 바로 씹는 글 올라오는군요.
예전부터 보니까 박정희를 뼛속부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전라도 사람인지 운동권사람인지. 철좀 들었으면 하고, 아무 이유없이 싫다면 할말 없고. 그런데 세상을 그렇게 삐딱하게봐서 본인에게 좋을거 하나없으니까.
박정희의 친인척 비리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본인은 박정희가 청렴결백한사람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분이 무슨 공자님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1원한푼 안받았다고 하면 말이 안되지요. 그래서 본인은 박정희 얘기할때 청렴결백한 사람 모 이런 얘기는 안합니다.
그러나 박정희의 친인척비리 쭉 올려놓고 욕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하겠습니다.
박정희는 1960년에 무력으로 정권을 잡고 그 후 18년간 독재를 한 인물입니다.
60-70년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전쟁끝난지 얼마 되지않아 다들 일자무식 무지랭이에 먹고살기에 급급하던 시기 아니었습니까?
그런 시기에 18년간이나 군사독재를 한 인물입니다.
그런사람이 마음만 먹었으면 얼마나 많은 부정부패 비리 축재를 할수 있었을지 상상이 됩니까?
실제로 동남아나 아프리카 유럽등지의 수많은 장기집권 독재국가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축재와 부정부패가 이루어졌지요.
수조 수십조원의 돈을 국외로 빼돌리는 것은 기본이고, 정부 주요고위직은 친인척으로 죄 깔아버리고, 주요 국가기업들도 죄다 친인척 소유로 만들어버립니다.
쉽게말해 독재자의 왕국을 만들어 버립니다.
자 다시 박정희를 봅시다.
60-70년대 대한민국 국민이 다들 무지랭이일때 군사독재를 한 사람입니다.
해먹을려고 마음먹었으면 이나라 박정희 개인국가로 만들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양반은 화장실 변기안에 벽돌 넣어가면서 이나라 근대화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밑에 친인척비리 외국인에 보여줘보세요. 18년 독재자의 친인척비리라고말하고. 놀랄겁니다. 겨우 이거밖에없냐고.
왜 박정희가 죽은지 30년도 넘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추앙받는지를 좀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 찾기 힘드실낀데~~
어디 한군데라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
빨평화 호적등본한번 올려바바~~
쿠데타 독재 기회주의자~~ 변하지 않음!
한 번 까인 뒤로는..
애들이 이해를 하려고 하질 않아요..
잘한걸 못했다 하진 않습니다.
그저 경제성장이란 허울로 그의 잘못까지 미화시켜선 아니됩니다.
내 여기와서 알밥세리들 박통 잘못했다는 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저 5000년 역사 최고의 인물이라느니...
잘한건 잘했다 하고 과오는 제대로 짚어주는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나
자신에게나 현명할텐데...
이건 잘못한건 하나도 없음.
박정희=박근혜=이명박=한나라=경상도=삼성=보수=조선
야들이 하는 것은 모두 잘한게 되어버린 게시판~
근디 울나라 급속도로 성장한 기간이 박통과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때라는 아는지?
김대중 노무현 경제 개뿔도 모르면서 신자유주의도입해서 지금 경제가 이꼴난거라고 제가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못보신거 같군요.
근거야 통계청 홈피가도 많아요~ 어느걸 대입할지가 문제인거지...
항상 옆으로... 하나라도 인정하지 못하는 한 힘들겠군요~
역시 님에겐 박정희가 최상의 대안임을 느낍니다.
박통교에 빠지면 답이 없음에 또 한번 절망하고갑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여대생 품에 안겨 측근의 총에 맞으신걸.....
이게 자랑꺼리는 아닙니다요.....
잘한것만 잘했다 하십쇼...잘못한것까지 덮어두려 하지 마시고.....
결론은 잘 못 한것도 있고 잘 한것도 있다는데.
18년간 독재는 잘못한거 맞음.
김일성도 독재해서 남한보다 잘살았음.. 하지만 과연 김일성이 존경받을사람인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