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할때 57번 버스 자주 이용하는데...
보통 버스기사분들 경상도 분이라서 그런지...노선 물어봐도 시큰둥하고 틱틱 거리시는분 많은데...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구미역 지나간 57번 버스기사분은 친절하더라고요...일일이 인사 다하고...내릴때도 인사하고...
커브길에 꼭잡으라 하고...아지메들 노선 물으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시청에 칭찬합시다 그런거 없나요???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저도 내리면서 수고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ㅎㅎ
시간이갈수록 참을인 밧데리 방전되가면.....ㅜㅜ
저도 노력은하는초보기사이지만 쉬운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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