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사장은 비리와 범죄에 연루되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임된상황이고, 현 사장은 이사회 절반이상의 동의로 새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임사장의 사람들이 회사내에서 온갓 비리와 배임 횡령등을 저지르고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신임사장은 감사부서에 비리를 뿌리뽑게 하기 위해 힘을 실어주고, 조부장을 임명하였습니다.
그러자 지금까지 숨죽이고 있던 전임사장의 사람들이 벌때처럼 들고 일어났고, 심지어 감사부서에서도 부장의 말을 듣지않고 항명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조부장의 딸이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은 알바비용과 감사장을 가지고 일을 안했는데 알바비를 지급했다고 오히려 조부장을 공격합니다.
이사회에서 보기에도 너무하다 싶어서 조부장을 도와줄 직원을 신규로 18명을 새로 뽑아서 조부장을 도와 회사의 비리를 근절하도록 조부장과 신임사장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새로봅은 직원들이 일을안하고 회사에서 주식차트나 보고있고, 엄부장은 직원들을 자기사람으로 만들어 차기 대표이사 자리를 차지하려고만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직원들이 개인적인 일로 시간을 보내는사이 조부장은 딸의 아르바이트 비용 문제로 회사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그래도 조부장은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끝가지 인수인계를 하려 했지만 18명의 직원들은 조부장을 무시하고, 비난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경쟁회사에 회사기밀이 유출되는 대형사고가 터지고, 모든 직원들 그중 신입직원5인이 모든책임은 조부장에게 있다고 절차를 무시하고, 이사회에 허위 보고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이걸 지켜보던 주주들은 이회사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주식을 매도하고 경쟁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그런데도 직원들은 끝까지 조부장 탓만합니다.
조국 전장관이 임명된게 2019년 9월이고 3개월 후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총선이 그다음해 있었습니다. 만약 조국장관 문제가 그렇게 민심을 등돌리게 할만큼 큰 문제였으면 민주당은180석은 커녕 50석도 겨우 달성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저와같이 민주당에 표를 준 사람들은 조국이 못끝낸 사법개혁 언론개혁 의료법 개혁등을 이루고 조장관의 억울함을 풀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중도표를 욕십내시고, 엄중하신 누구덕에 한개도 제대로 못하고 선비노릇만 하다가 이지경에 왔습니다.
정경심 판결은 사법부에서 맘대로 하라고 민주당에서 사인을 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 아저씨 보면 김새롬이 경찰이 있는데도 친구 엄마에게 지갑으로 머리를 맞는 장면이 나옵니다. 부모가 지켜주고 싸워 주지 않는데 어떤누가 대신 싸워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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