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로만 보던 자영업장의 진상
우리 애가 먹을건데요. 조금만 주실수있죠?
를 직접 봤습니다. 중국요리 저렴하게 파는곳.
부부와, 애기 3~5세로 보이는 두명.
자신들은 맵고 뜨거운 해물짬뽕 시켜서 음식 나오니
직원분에게 우리 애가 맵고 뜨거운걸 못먹어 그러는데,
짜장에 밥 조금만 비벼줄수 있죠?
이게 과연 부탁인가요? 웃으며 협박하는건가요?
엄청 바쁜 식사시간에 자신들 먹고싶은건 다시켜 먹고.
차라리 자장밥이나 면을 시켜서 애기들을 먹이던가
하지.. 서빙이나 주방이나 그 바쁜 와중에...
저는 암걸릴것 같네요.
자영업자분들 리뷰에 맘까페에, 매장진상, 배달진상.
심지어는 먹튀그지들까지,
제발 암 조심하세요.
소비자는 왕도 아니고 갑도 아닙니다.
사드시는 분들, 서비스를 받고 싶으시면 그만큼
댓가를 지불하세요. 제발요!
요즘 자영업자분들도 당하고만 있지않습니다.
주방장은...
휴..
정말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을것 같아요.
그게 돈 아까우면 부모 둘중에 한명이 짜장밥 시켜서 나눠주면 될꺼아냐
아우 고구마 먹은 이느낌
그케 소중하면 구걸하지말고 사줘라
그켬 맘충
젊은 부부가 애하나 들쳐업고오더니 해장국시키면서 우리애 먹일건데 김 없냐고.....
우리애는 김싸서 밥먹여야하는데.....
그러면 지가 사서 쳐들고 오든지....
일하시는 이모님 난처로움이 느껴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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