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혀의 놀림이 현란한 사람이다.
대화시 머리까지 가지 않고 혀가 바로 반응하는 무조건 반사로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대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7대 거짓이니 아버지가 여럿이니 그런 말이 나온다.
한마디로 숨 쉬는 것 빼고는 한번 더 새겨서 들어야 할 정도다.
그럼 그 화려한 언변의 이재명이 왜 자유토론을 피할까요?
여기에는 권순일을 떠 올리면 답이 나옵니다.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선거 시 방송 토론에서 허위 사실을 말해서 곤욕을 치룬 사실이 있다.
이재명은 대화시 궁지에 몰리면 생각하지 않고 핑게를 대거나 그건 됐고 하면서
화제를 돌리는 수법으로 피하는 습성이 있다.
이는 의도된 행동이 아니라 평생 살아온 본성이고 기본 자질이며 이를 통해서 상대를 제압하고
자신을 키워온 큰 무기이다.
그래서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안다. 그리고 평생을 살아온 습성이라
본인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안다.
특히 궁지에 몰리면 이겨야 한다는 승부 근성이 발동해서 앞뒤를 안 가리고
말을 쏴 질러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다 보면 허위 사실 유포로 당선 무효가 될가능성이 높은것..
이점을 흥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본인도 너무 잘 알것이다.
천하에 달변가 이재명도 자유 토론을 피 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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