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우씨는 1990년생으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에는 별다른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았고 성악 공연 등을 했다. 이탈리아에서 성악 유학을 해 이탈리아어에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아들 우씨는 법무부와 검찰이 마련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법무부 법사랑강릉지역연합회 무료공연'에 출연했는데 이 행사는 법무부 법사랑 강릉지역연합회(회장 이한경)가 주최하고 춘천지검 강릉지청과 강릉시가 주관했다. 법사랑강릉지역연합회는 아버지 우씨가 활동하던 법무부 민간위원회다.
우씨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1천만원을 정치 후원금으로 낸 유일한 30대로 최연소다. 지난 2021년 7월 후원금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51명이다. 당시에도 우씨는 별다른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직업란에는 '자영업자'라고 적었다.
서울대 음대에 이탈리아어에 능통한 유학파 출신이 9급공무원이라니 저런 쯧쯧...
다음엔 문화부 차관으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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