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을 앞서고 있다.
지지율도 앞서고 당선 가능성에서도 앞선다. 또한 거의 모든 세대와 호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도 앞서고 있다.
지난 5년간 부동산을 비롯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국민들은 '못살겠다 갈아보자'의 심정이었고, 그나마 보수보다는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진영이 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몰표를 몰아주었던 국민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일터 이다.
믿음과 신뢰를 배반과 실망으로 되갚아준 자칭 입진보 세력에 대한 심판과 정권교체의 국민적 열망은 이번 설을 전후하여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똥을 싸질러 놓고도 청국장이라고 박박 우기는 삐딱한 집단광기에 가득찬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부패한 정권에 대한 심판은 천심을 이루는 길이라고 믿는다.
다만 끝까지 정권유지를 위해 몰염치한 방법을 동원하거나 정치공작을 벌인다면 다시는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국민의 심판의 정도가 더 심할 것이다. 잠시 살려고 영원히 죽는 길을 갈 지, 영원히 살려고 지금 장렬한 전사를 택할 지는 이제 이재명의 민주당 몫이다.
윤석열: 페미와 청년들을 이용해 세대 성별갈등을 유도하자, 멸공등 빨갱이를 이용해 어르신들을 이용하자, 종부세폐지로 빈부격차를 강화하자, 사드배치로 중국외교를 위기에 빠트리자, 탄소중립을 탄소중심으로 하자, 최대한 국민과 소통을 피하자 코로나 피해복구는 일단 대통령 되면 하겠다, 전작권은 반대, 전작권은 없는데 선제타격은 하겠다
안철수: 안일화하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