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딘가 하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이라는 동네 입니다. 충남대학교 왼쪽에 있는 곳 입니다. 몇번 지나가 봤는데, 횡단보도, 소화전, 황색복선(주황색 두줄), 교차로 모퉁이 등에 불법주정차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보이는 족족 신고해 줬습니다. 사진에 있는 7대의 차는 모두 단속대상입니다.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4일간 신고를 했고, 대략 140건을 했습니다. 예상되는 과태료 부과액은 대략 500만원에서 600만원 사이 입니다. 여기저기 걸어다닐 필요도 없이, 빽다방 앞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불법주차를 하는 족족 찍으면 됩니다. 첫번째 놈을 찍으면 두번째 놈이 불법주차를 하고, 두번째 놈을 찍으면 세번째 놈이 또 오고, 첫번째 놈이 5분뒤에 나가면 그자리에 또 차를 대고, 정말 시간만 많으면 하루에 100대도 가능할 듯 보입니다. 다이소 앞 교차로, 골목길에 있는 모퉁이와 소화전 근처, 마트 근처 횡단보도 모두 무법지대 입니다.
약 140건의 불법주정차 신고는 일부 처리가 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4일 연속으로 했으므로 재수가 없으면 4장, 재수가 좋으면 한장의 과태료 고지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지역에서 할만큼 했으므로, 이제 단속당한 사람들끼리 서로 신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전은 1분 간격으로 신고가 가능하고, 하루 제한횟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50개를 해도 모두 받아줍니다.
이게 핵심인듯... 최고!!!
대단하심
이마인드~참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후기는 사랑입니다 ㅎㅎ
싱고 계속하다보면 청정지역이되겠네요
140건 ㄷㄷㄷ
저도 해볼까 곰곰히 생각중
반년지난 지금 90%는 지키더라구요..ㅋㅋㅋ
전에는 90%가 위반하고 감......ㅋㅋㅋㅋ
https://m.news.nate.com/view/20220609n2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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