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 즉석떡볶이 맛나는 집 있어서 와이프랑 먹고 차 두대 겨우 지나가는 골목으로 나가는데 할아버지 차가 반대편에서 어리버리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촉'이 왔는데 설마하고 마주쳐 지나가려는데 닿을 것 같아서 정지했는데........
사이드로 25cm 정도 긁고 가네요..경적도 울려도 '부우우우욱' ㅠㅠ 내려서 사과는 하시길래 그냥 보내드렸는데 손으로 지워보니 자국이 안지워짐 ㅜㅜ
할아버지 운전 잘 못하시면 좁은 골목 들어가지 마세요....
저희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가 운전한다생각에
참습니다 인생 두루두루 두부두루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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