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안타까운 마음에 한글자 적어 봅니다.
저도 6년전에 몇천만원 사기를 당한적이 있어 남의일 같지가 않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먼저 사기꾼에 대해서 한글자 적어 볼려고 합니다.
사기꾼들은 99.9% 우발적 범행은 없습니다. 모든 사기유형은 계획하에 실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 그 소'란 사람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그사람이 여기에 모임을 가지든 연락을하든 분명 제1의 타킷을 정하였을껍니다.
그 타킷을 위하여 나름 친분도 쌓았을 것이고 연락도 물론 자주하였을꺼라 생각합니다.
몇분이 사기를 당했는지는 모르겟지만 나머지분들은 같이 그냥 소휘 재수없게 엮인듯 싶습니다.
사기꾼은 모든 피해자가 같이 고소를 해야 합니다. 즉 액수가 높아질수록 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1억 미만은 수사도 안합니다 사실... 모든 분들이 같이 하셔서 계속 경찰서에 번갈아 가면서 쪼아야 합니다.
아님 연줄이 계시던가... 저같은 경우도 저포함 3분 있어서 같이 해서 결국 잡긴 했습니다.
사기란것이 얼마를 떠나서 정말 분하여 잠이 오지 않고 답답한 마음은 안당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쉽게 인터넷에 몇만원짜리 물건 산다고 입금하고 사기를 당해도 분통 터질것입니다.
피해액이 얼마인지는 모르오나... 범인을 잡는다고 하여도 절대 사기꾼 돈은 찾을 길이 없을것 같습니다.
돈이 있을리도 만무하고 있다하여도 이미 다 빼돌린 상태일껍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법이 사기꾼은 그렇게 형이 세진 않습니다. 초범일 경우에는...
돈을 받을려면 결국 민사를 하는수 뿐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겟지만 민사를 하는분은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정말 귀찮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에서 알게되든 .. 절대 그 가족과 친하지 않는 이상 돈거래는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친구들과도 돈거래를 해도 친구잃고 돈도 잃는 세상 아니겟습니까 ??
가족과 돈거래를 해도 등지고 사는 세상입니다.
사기 당하신분은 마음이야 멀로 표현 할수 없겟지만 .....
이번일을 계기로 더큰 사기당할것을 미리 방지했다고 생각하시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
범인은 꼭 합심하여 잡았으면 좋겟습니다.
저도 그때 정말 절망이었는데 매형께서 니가 나중에 몇억을 사기당할껄 미리 당했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뒤로 사람과의 돈거래는 절대 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전 1년에 몇번 보배에 와서 눈팅하는 회원이지만 첨으로 긴글 써봅니다.
저도 당해본 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워서 위로해 드리고 싶어서 .....
힘내시고 이번일을 계기로 두번다시 회원님들도 돈거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사기맞을 돈이라도 좀 있었음
좋겠다 ㅠㅠ
아~ 요즘 대구 분위기 별루인데 .. 경기가 어려워서 그르나? 저도 대구지만서도
같이 자제 합시다 대구분들 ㅡㅜ 잘 해결 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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