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숙소: 강아지가 두마리라 애견호텔이용(해운대 해변과 가깝고 도보거리에 빨래방, 편의점, 음식점들이 많아서 위치상 굿. 매일 침구류 갈아주고, 3층에 애견 카페가 있어서(투숙객 할인) 아주 편하게 쉬다 옴.

.음식: 1) 유명꼬막집(반찬이 엄청 많고 맛도 중상은 돼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꼬막에 환장하지 않으시면 비추천..참고로 아이들은 꼬막 맛도 안봄 ㅜㅜ)

        2) 부산역 근처 돼지국밥(2년전 여행 마지막날 줄 엄청 서서 먹었는데 맛있던 기억에 재방문... 신기하게 가족 모두 다소 실망...이유는 모르겠음)

        3) 해운대 시장 꼼장어집(빌어먹을 유튜브 보고 속는 걸 알면서도 한번 가봄. 망항...아주 망함......해운대 시장은 2년 전에도 망했음)

        4) 센텀 근처 돼지갈비집( 분위기가 아주 고급스럽고, 주문은 탭같은 걸로 시켜서, 반찬 리필도 편하고 특이한 것은 돼지갈비를 시키면 다 구워서 나와서 안덕션위에 올려서 따뜻하게 먹게 해줌. 또 고기 먹고 나면 밥, 된장찌게, 밀면을 서비스로 줌. 맛있음! 가격도 위의 가게보다 더 합리적임. 이제 부산 가면 여기서 꼭 한끼 먹을 예정. 가족 모두 행복했음)

        5) 참가자미 물회(특이한 점이 양념된 것을 먼저 먹고 나중에 얼음육수를 부어서 밥이랑 먹는데, 전 호. 와이프는 그냥 그랬다고 함. 전 참고로 물호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음.

        6) 코스트코 근처 ㅇㅈ 돼지국밥( 아이들도 저도 와이프도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극찬함. 관광객들이 별로 없고 대부분 현지 사람들이 옴. 그러나 이것도 마지막날이어서 더 맛있지도...)

교통) 서울이랑 별 차이 못느낌.(서울에서 부산까지 4:30분걸림(새벽3시 출발). 부산에서 서울로는 8시간 걸림 오후 1시쯤 출발) 처음에 비행기타고 렌트하려 했는데, 운전하고 간게 더 잘한것 같음

이상 부산정보입니다. 상호명 궁금하시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