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a-본인 b- 본인친구 c-상대방 초록색 옷입은사람 d- 상대방 검은색 옷입은사람 e- d의 친구이자 b와는 자기 선배의 동생이라 좀 친한관계

우선 글 쓰기에 앞서 정말 저와  제 친구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하며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따끔한 질타도 감사하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사건은 8월21일 새벽 4시경 술을 먹던도중 술집 밖 길에 있는 c를보며 친구가 뭘 쳐다보냐며 시비를 걸었습니다 이에 c는 왜 그러냐며 말로 하자며 말했습니다 그래도 제 친구b가 욕을 하길래 제가 말렷습니다 그렇게 저와 제 친구b는 다시 술을 먹으러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연찮게 다른 술집 장소에서 c와d를 만낫습니다 친구인 b는 그 자리에 가서 앉더니 그냥 좋게 얘기하고 오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술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d가 오더니 e아냐고 b에게 묻는겁니다 그래서 안다 하니 전화해보라 번호 모른다 하더니 그럼 알아서전화해라 라는 겁니다 

이제 사건 시작입니다 그 말을 들은 친구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c와b가 있는 곳으로 가서 몸싸움을 햇습니다 저도 순간 놀라 그 쪽으로 달려갓습니다 그러고 난 후 말싸움이 오갔고 저 또한 그랫습니다 그러다 제가 .. 싸울래 라며 d에게 물었고 안경을 쓰고 있던 d가 안경을 벗었습니다 싸우자란 말은 하지 않앗구요 그래서 제가 머리로 d의 머리를 밀엇습니다 그러고 저도 취해 있어 순간순간이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그 후에 제가 d의 멱살을 잡고 벽에 밀친 후 서로 두대정도 얼굴을 때렷습니다 그러고 c가 갑자기 밖에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따라나가 말을 걸엇습니다 근데 또 제가 뭐라 한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이건 확실히 기억납니다 저한테 신경질을 내며 뭐라고 햇고 그에 화난 제가 또 부끄럽지만 싸울래 라며 물엇고 c가 싸우자라고 해서 제가 c의 얼굴 두대를 때리고 발로 허벅지 한대 목한대를 때렷습니다 그 시각 b와d는 술집 내에서 몸싸움이 있었구요 그렇게 파출소분들 오셔서 사진찍고 진술서를 적엇습니다 

다음날 저한테 맞은 c씨가 코뼈가 골절이 됫다는 겁니다 d씨는 입술 좀 찢어진 상태구요 순간 눈이 캄캄햇습니다 싸움이나 폭행같은걸로 살면서 한번도 문제을 일으킨 적이 없는데 코뼈가 골절이 됫다하니 너무 무서운겁니다 그래서 c와d와 합의를 볼려고 전화번호를 물어볼려고 해도 아예 쌩판 모르는 사람이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엇습니다 그래서 e한테 문자를 해서 장문으로 중간에서 잘 합의 할 수 있도록 좀 도와달라라고 부탁햇지만  읽지 않앗습니다  d가 냉면집 사장이고 c는 냉면집 직원입니다 어찌어찌해서 냉면집이 어딘줄 알아냇고 처음엔 전화로 정말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싶어서 전화드렷다 얘기 좀 하자 라고 말씀을 드렷지만 사장인 d가 c가 지금 많이 다쳣으니 얘기는 좀 그렇다라며 말햇고 그렇게 통화는 끝냇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난후 이번에 냉면집에 찾아갓습니다 찾아가니 c와d가 가게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친구b와 가게에 들어가 무릎꿇고 사죄하며 제발 선처 해돌라고 울면서 빌었습니다 그러자 c와d가 난 지금 당신들 보면 손이 떨리고 집 갈때 누가 해꼬지 할까봐 겁난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경찰 부르기 전에 나가라면서 저와 제 친구 얘기를 듣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가 지금 치아교정중인데 맞고 난 후 아파서 진단을 해보니 신경치료와 보철치료가 필요하다하며 추후에도 악화가 될 시엔 재교정까지 할 수 있다며 의사선생님께서 말하셧다 근데 나는 내 잘못에 큰 반성을 하여 c와b에게 치료비를 청구할 생각이 없다 내 돈으로 잘못되더라도 치료하겠다라고 말을 했더니 그냥 치료하고 자기들 한테 청구해라 자기들은 돈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자꾸 나가라길래 다시 한번 죄송하다 하고 나왔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너무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친구 b가 e에게 전화를 걸어 형이 좀 중간에서 잘 해주면 안되냐고 묻자 쌍욕을 하면서 d의 아빠가 어디 식품회사 사장이다 c는 d의 아빠가 운영하는 과장의 아들이고 근데 c가 요식업을 배우러 d의 가게에서 일하며 배우는데 코뼈가 부러졋으니 d의 아빠가 c의 아빠한테 체면이 서겟냐며 그랫습니다 더군다나 d의 가족중에 변호사 있다며 사건이 커질꺼 같다라고 말을 햇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찰에서 다음주에 조사를 받을거라 말을 하구요 아직 근데 c와d가 상해진단서 제출 전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와 제친구의 부끄럽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일어난 일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그 분들이랑 합의를 보고 싶은데 그 분들께서는 합의 볼 생각이 없습니다  다시 시간을 돌려 그 때의 행동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너무 반성하고 있고 보상해드리고 싶은데 그 분들께선 이런식으로 나오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겟습니다 부디 쓴소리와 질타도 좋으니 조언 좀 부탁드리겟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리 긴 글을 적었는데  불편하셧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