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단체들이 이재명의 대선 후보 등록에 국민들 창피한 일이라고 했다. 기자회견 현수막에는 전과 4범, 세금 도둑XX, 대장동 그분 대선후보 등록이 웬 말이냐는 문구가 담겼다. 이재명 지지자들 창피한 줄 좀 알고서 정신을 차려라 잉!
이재명이 13일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대선전이 시작된 가운데 범보수 및 '친문' 성향 시민단체들이 대장동 게이트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후보 등록을 두고 "국민들 창피한 일"이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경기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는 "전과 4범이자 대장동 게이트 '그분'의 대선후보 등록을 반대한다"며 이 후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집회에는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범시민연대(대진범 상임공동대표 장기표, 이호승, 이민구) 대장동특검촉구천만인서명본부(상임공동대표 장기표)외에 더불어민주당정풍운동연대(상임대표 송명식) 깨어있는시민연대당(대표 이민구) 문재인을사랑하는모임(전국대표 김석준)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현수막에는 "전과 4범, 세금 도둑XX, 대장동 '그분' 대선후보 등록이 웬 말이냐"는 등 문구가 담겼다.
김석준 문사랑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저는 10년 동안, 그리고 지금도 민주당의 권리당원"이라며 "인간쓰레기는 절대로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 창피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워낙 쌩양아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요.
저런것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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