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가 열차에서 다리를 뻗어 빈 좌석에 잠시 올려놓은 것을 두고 이재명 측과 그의 지지자들이 또 물을 만난 고기들처럼 소위 집중적으로 씹고 있다.
물론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건 인정한다. 근데 이재명은 어땠나? 경기도 산하 지자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에게 반말을 찍찍하지 않았나?
누가 더 오만할까? 누가 더 싸가지가 없을까? 누가 더 인성이 모자랄까?
네거티브를 지양하자고, 본인이 먼저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얼마 못가서 자신의 발언을 뒤집고 언제 그랬냐는 듯 국민을 호구로 여기는 자가 누군가?
후보의 아내를 각종 허위왜곡선동질로 물먹여 지지율을 떨어뜨리고자 먼저 질러버린 건 누구였는지 기억도 못하는가? 그래놓고 법인카드 유용삥땅, 공무원 강제동원 등으로 역공을 당하는 건 누구인가?
도대체 이재명에게 주관과 신념이라는 것은 있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치사한 짓거리가 아니면 당신의 승리는 불가능해서 그러는가?
관심 하나 준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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