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주식에 약 1억 투자해서 5000만원 만든 1인입니다.

전형적인 주식 개미 똥손이죠.

하지만 윤석열의 빚투 구제책은 절대로 안됩니다.

투자는 큰 이득을 벌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큰 손실도 난다는건 감안해야 합니다.

이건 주식뿐만 아니라 현물, 선물, 코인, 부동산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내가 이익보면 누군가는 반드시 손해보고 

반드시 누군가가 이익보면 나는 손해볼 수 있는 겁니다.

그만큼 투자는 이익을 얻으면 손해도 반드시 염두해 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투기성이 높은 편인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유행하면서

금리가 거의 마이너스 수준으로 낮아지니

주식은 물론 코인 부동산 등 누구에게나 투자광풍이 불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투자자들이 투자할때 

일확천금만 바라보고 순식간에 거지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합니다.

사실 저 또한 그랬지요. 그래서 제 계좌도 싹 마이너스입니다.

그래도 저는 주식하느라 마이너스통장 이용하거나 신용으로 매수하는 등

빚투는 단 1원도 한적 없습니다.(아 청약적금 깨본적 있긴 하네요)

모든 사람이 이익을 얻는 방법은 단 하나 저축뿐입니다.

진짜 티끌 수준의 이익이지만 은행이 부도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손해날 일 없죠

투자라는게 돈을 잃을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번 윤석열 정부의 2030 빚투 125조 탕감책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정책입니다.

빚투로 탕감받은 사람들이 또 빚투 안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그래서 또 빚투로 돈 잃은 사람들을 구제할 건가요?

예산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납부하는 세금 = 예산입니다.

제가 대선때 1번을 찍었고 대선결과 보면서 낙심했지만

그래도 취임식 전후로 해도 

설마? 윤석열 그래도 잘 할수 있겠지 하고 한가닥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말아먹고 있네요.

정말로 빚투 구제책 실시한다면

국세납부거부운동이라도 하겠습니다.

제가 내는 세금이 2030 빚투로 파산한 빚쟁이들에게 쓰이기 싫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125조원 기어이 쓰겠다면  차라리 

정말 어려운 장애인 결손가정 불치병으로 치료비에 허덕이는 사람들 그리고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하십시오

아니면 여기 보배는 자동차 커뮤니티인만큼 

현재 경영난에 어려운 쌍용차라도 지원해 주십시오.

아니면 어떤 국가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도록

차라리 국방 예산에 투입하십시오

그럼 이만......